안녕하세요~
매일 아침에 눈뜨자 말자 82cook 부터 보는 빨리쿡 폐인 연우맘 입니다~
82cook을 보면서 항상 레시피데로 음식하는 습관이 들었구요. 메모하는 습관이 생겨서 제 책상서랍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여러분들의 레시피 노하우들을 보면 밥 안먹어도 배부릅니다~~
감솨감솨~~~
담달이 산달이라 숨쉬기도 힘든데 82cook을 보면 요리를 하고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샘솟거든요.
그 덕분에 저희 신랑 제가 82cook 보고 있으면 너무너무 좋아라~ 하면서 턱에 양손 괴고 앉아서 '오늘은 뭐해줄껀데~?' 합니다.ㅋㅋ
부추가 최고의 스태미너 식품이라고 하지요.
며칠전 신랑이 부추김치가 먹고싶다고 하네요.
작년쯤에 부추김치 담궜다가 실패해서 거의 다 버렸다는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수분이 없고 뻑뻑하기만 하고 또 약간 싱거웠거든요.
저는 겉절이 넘 좋아하는데요.
러브체인님 어머님이 담궈다 주셨다는 그 겉절이(양념 듬~뿍, 빠~알간) 제 눈에 콕! 하고 박혀서 떠나질 않네요.
뜨거운 밥 위에 겉절이 척 하고 얹어서 먹고시포요~ 부추김치도 너무너무 먹고싶구요.
애기낳기 전 막판 영양보충을 해야하는데.. 선배님들 저 꼭 도와주셔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선배님들~ 부추김치랑 겉절이 도와주세요!!!
연우맘 |
조회수 : 76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9-16 11:15: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미영
'04.9.16 1:50 PM그냥 배추김치 담듯이 담으면 됩니다.
새우젖보다는 멸치젖이 잘 맞는것 같구요.
찹쌀풀은 확실히 제 이름값을하더이다.
양념이 착착 달라붙게 하던데.
그리고 부추김치는 겉절이도 맛있지만
좀 익혀서 부추색이 쬐끔바래질때 먹으면 그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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