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는 말만 듣구요 죽순이 눈에 띄길래 무턱대고 샀지요..^^
그런데 집에와서 껍질을 벗기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죽순하나에 껍질이 이렇게 믾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씽크대가 꽉 차버리더군요.알맹이는 얼마 안되구요.너무 상심이 되는 거 잇죠...
일단은 사등분해서 물에 담궈뒀는데요 이걸 어떻게 해야 맛있게 먹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껍질은 못 먹나요..껍질이 너무 싱싱해서 대책없는 생각 한번 해봤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 자~알 가르켜 주세요...
저넉시간이라 쬐금 죄송한 생각도 듭니다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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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이요~~~~
박근희 |
조회수 : 913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4-19 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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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
'04.4.19 6:56 PM죽순도 회먹지 않나요?
살짝데쳐서 두릅처럼...언젠가 본것도 같은데...
아님 볶아서...^^(이런 무슥한 답변이..ㅠㅠ)2. orange
'04.4.19 7:15 PM쌀뜨물에 삶아서 양파, 피망 등등 좋아하시는 야채들이랑 볶아먹으면
맛있어요... 간은 마지막에 소금만 약간...
매운 거 좋아하심 풋고추 같이 넣으셔도 되구요...
저도 눈에 띄길래 사서 해먹었답니다.
그나마 껍질을 벗겨 주길래 사봤습니다.
통조림 죽순하고는 씹는 맛이 달라요... 사각사각하고 향도 좋구요....
죽순 뿐만이 아니고 새로 나오는 새순들은 우리 몸에 좋대요...
잠깐 나오고 마는 것들이니 많이 드세요... *^^*3. 김혜경
'04.4.19 7:41 PM저도 몇년전에 죽순을 샀는데 껍질을 벗겨도 벗겨도 껍질이어서...
4. 지니맘
'04.4.20 12:03 AM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무쳐먹어도 좋구요, 된장찌개 끓일때 넣어도 맛있답니다.
중화요리 팔보채에도 아마 들어갈껄요?
혹시 남으면 데친후 냉동했다가 된장끓일때 넣습니다.5. 미쉘
'04.4.20 1:00 AM저는 제철에 나올때 좀 큰걸로 사요. 작은걸로 사면 다 까고 나면..정말 주먹만한게 손에 남는게..진짜 허무하죠..그래서 아주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두고..중국요리할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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