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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오래된 김이 있는데요 한 일년 됐나?

| 조회수 : 3,84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4-16 12:30:26
냉동실에 지퍼락에 담겨 얌전히 있는데요 굽지않은 생김이구요 먹어도 될까요?
다른 님들이 부침개도 해드시고 그러는거 보니까  해볼까 하구요...
남편이 시장에서 파는 김(기름에 재서 구운것)을 하도 좋아해서 제가 한번 재서 구워먹어 볼까하고 산건데 제가 한건 잘 안먹네요 저는 생김 구워서 간장찍어 먹는거 좋아하는데 신랑이 안먹으니까 같이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일년 정도가 후딱 가버렸네요..
그리고 마른김으로 할 수 있는 요리좀 알려주세요...
한가지 더! 어머니가 주신 조기새끼(맞나?) 또한 한 두달째 냉동실에 있는데요..
신랑이 집에서 생선굽지 말래요 냄새 안빠진다고...
참 유별난 신랑입니다요..
그거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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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들러
    '04.4.16 1:00 PM

    저랑 비슷하시네..
    저도 결혼하고 엄마가 주신 묵은 김, 묵은 조기 냉동실에 해치울게 많아요.
    김은 신문지에 지퍼락에 둘둘말아 일년도 더 된것같은데
    그냥 구워서 밥에 간장 싸먹고 살짝 구워서 김밥도 싸먹고
    볶음밥에 왕창넣고 김국도 끓이고 한답니다.
    (김국-김넣고 끓이다가 소금 후추 간하고 양파, 파넣고 계란 휘리릭~ 참기름 한방울.
    이향방 선생님이 갈쳐주신 레서피구요. 간단하고 볶음밥 먹을때 좋답니다)
    두고두고 해먹을것 많아서 일부러 빨리 먹으려고 하진 않는데 생각해보니 오래되긴 되었네요.

    그리고 조기는 오븐이 있으시면 오븐에 한번 구워보세요. 짱 맛있어요.
    칼집내서 한 15분 구우면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요.
    그런데 신랑님 말씀대로 먹고나면 비린내는 좀 많이 나요.
    두어시간 문 열어놓으니 얼추 빠지던데요.

  • 2. 두들러
    '04.4.16 1:15 PM

    그리고 이건 저희 가끔 해먹는 LA김밥(이름의 유래는 모르겠음)..김마끼같은건데요..

    재료: 마른김, 당근, 오이, 단무지, 샐러리, 무순,(야채는 알아서 아무거나) 훈제연어, 날치알, 와사비간장 + 흰쌀밥

    방법:
    마른김을 살짝구워 어른 손바닥만하게 자른다.
    계란지단, 당근, 오이, 샐러리, 단무지, 무순을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
    (야채는 집에 있는것 아무거나. 그런데 샐러리가 있어야 맛있더라고요)
    훈제연어 적당크기, 날치알을 구절판에 음식놓듯 각각 준비해서요.
    썰어놓은 김위에 쌀밥 살짜쿵 깔고 준비된 야채 적당히 올리고
    훈제연어 올리고 날치알 올리고 와사비 간장 뿌려서 싸먹는다.

    맛있고 간단하고 솜씨 필요없고 손님접대용으로도 좋아요. 김도 후딱 먹을수 있고..^^

  • 3. 언제나영화처럼..
    '04.4.16 1:40 PM

    안녕하셔요... 전 어제 묵은 김으로 김무침 해먹었어요.

    1. 우선 김은 10장 구워서 잘게 찟어논 다음
    2. 볼에 간장 3T, 설탕2T, 참기름1T, 풋마늘(없을경우다진파), 통깨
    (참고로 저는 여기에 국시장국 1T을 더 넣습니다...그리고 다진마늘통에 조금 고여있는
    다진마늘 국물을 조금 넣어요 1ts 정도요,,,더 맛나요...)
    3. 그래서 조물 조물 무치면 끝입니다.(혹시 질척이면 얼른 김을 몇장 더 구워 넣으시면되요)

    도움 되셨나요? 해보시고 맛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셔요~~~

  • 4. 가을강
    '04.4.16 2:44 PM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 님들!!!! 저는 언제쯤이면 받기만 하는 신세를 면할런지요...
    두들러님! 마침 내일아침 국거리가 걱정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김마끼는 회집에서 나오면 언제나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하는건데 집에서 해먹을 생각은 못했네요..
    언제나 영화처럼님! 아이디가 참 예쁘시네요 김무침이라... 밥반찬으로 딱이네요...
    두분 모두 고맙습니다.

  • 5. 체리스
    '04.4.16 4:49 PM

    82쿡에서 본거같은데 부침개에 묵은김을 왕창 넣어 김부침개로 ....

  • 6. 루비
    '04.4.16 5:22 PM

    어제 김전 해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하기도 쉽고..

  • 7. 김혜경
    '04.4.16 7:28 PM

    두가지 다 드셔도 됩니다.
    조기새끼 굽지 않으면 어떻게 드실려구요...찌는 건 젊은사람들 입맛에 잘 안맞을텐데...

  • 8. 바리
    '04.4.17 5:07 PM

    조기새끼 드셔도 될 것 같구요
    고추장 약간+고춧가루로 자작자작 조려드셔도 맛있어요. 전 조기는 달지 않게 조리는 게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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