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국과 미역국이 많이 남았어요

[영양돌이]

북어국을 넘 많이 끓이고 또 남푠 생일덕에 미역국을 끓였거든요...
이번주 는 내내 집에서 밥먹을 일이 없는데...
국을 얼려놔도 되나요?
1인분식 얼려야 할 듯 한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북어국에 두부를 넣었거든요....
두부 넣은 국도 얼려도 되나요?
오늘은 냉장고에 넣지 않음 곧 상할 거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얼린 국을 어떻게 데워 먹나요?
상온에서 해동시킨 후 끓이는 건가요?
부탁드려요~!!!!

[snoozer]

국그릇에 그 음식에 쓰는 비닐(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을 벌려놓고 1인분씩 넣은후 잘 묶어 냉동실에 넣어둔다. 또는 200ml우유팩을 잘 씻어 국을 넣고 봉하여 얼린다.
먹기전날에 냉장실에 넣어두면 자연스레 해동이 될것이고 냄비에 덜어 데우거나 전자렌지에 살짝 데펴도 괜챦을거예여. 사실 국은 한번도 안 얼려봐서리...^^;;
친정어머니가 사골국을 1번처럼 얼려놓으시더라구요.

[이영희]

우유팩에 얼리면 너무 편해요. 시간 있으면 해동해서 끓이구 없으면 가위로 팩 짤라 버리면 되구요.미역국은 얼려도 맛이상 없는데 북어국에 두부는 구멍이 숭숭 나면서 약간 질긴 느낌이 나거든요. 두부를 건져내고 얼리면 괜찮다할까. 전 우유팩 없으면 사다가 우유를 이용한 요리를 일부러 해요. 주둥이는 요즘 넓은 막는거 사다 밀봉하고 꼭 무슨국인지 써서 놔야해요. 많이밀봉 할때는 테이프로 꽁꽁 .....그래야 자리차지 하지않아서,,

[더난낼]

저는 남은 음식 얼릴 때 지퍼락에서 나오는 용기를 써요.
반투명한 하늘색(파란색) 뚜껑에 유백색 용기.
락앤락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냉장고를 정리할 수 있으면서
가격도 싸고 뚜껑열기도 편해요. 밀폐성이나 보존성은 떨어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