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음식할때 젤루 자신 없는 부분이 나물 이라서 질문 드릴려구요...
얼마전에 월남쌈 먹을라고 숙주를 샀는데요, 숙주가 살을 빼주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물로 많이 만들어 먹을라고 일단 삶았는데 그 담이 문제였어요. 제가 숙주 나물을 몇번 안 먹어 봐서 이걸 콩나물 무치듯 하는건지 볶는건지 모른다는거죠^^:;; 어쩔까 하다가 김혜경샘의 칭.쉬를 봤더니 묵나물에 대해서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걍 볶아 버리자... 해서 들기름,파,마늘,맛간장을 넣고(요건 제 맘대로 정한거에요^^;) 볶아 버렸어요. 맛은 괜찮게 나왔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요..
오리지날 숙주나물 만드는법 좀 알려 주세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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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질문드려요~
바두기 |
조회수 : 844 |
추천수 : 7
작성일 : 2003-12-10 1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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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12.10 12:58 PM숙주나물은요, 끓는 물에 데쳐서요, 물기를 꼬옥 짠 다음 파 마늘 소금 참기름 깨소금에 무치세요.
2. 솜사탕
'03.12.11 2:17 AM숙주나물은요.. 아주 살짝 데치셔야 해요. 월남음식에 들어가는 숙주는 거의 날로 먹거든요. 그러니까 안심하시구.. 끓는물에 넣자마자 빼는 정도..(보통 3-5초) 로 살짝 데치셔서 혜경샌님 말씀처럼 무치시면 되요. 참기름이 잘 어울리죠.
하지만, 그냥 님처럼 볶아도 맛있어요. 그것도 살짝 볶으면 맛있죠.
저는 데리야끼 만들때마다 항상 숙주를 함께 볶는데.. 숙주와 파는 맨 마지막에 던져넣고, 불을 끄고 뒤적거려서 남은 열로 익혀요. 그래야.. 사각사각 맛있거든요.3. 바두기
'03.12.11 1:29 PM답글 감사 드려요^^
오늘 다시 재도전 해서 저만의 칭찬받은 쉬운요리(?)에 올릴랍니다^0^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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