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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분당 사시는 선배님들께 문의드립니다.
혹 돌고래상가 이용 많이 하시는 선배님들 계시면...괜찮은 반찬가게 좀 추천해주세요.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좋을지..모르겠더라구요. 저희 시댁이 분당으로 이사하셔서..시댁갈때마다 들러볼려구요.
행복한식탁이란 곳은 홈페이지도 있떤데..거기 가게들 완전 기업인가봐요..^^
1. 포비
'03.11.24 4:53 PM네, 행복한 식탁, 맛있고 깔끔합니다. 다른 데보다 조금 비싼 거 같긴 하지만, 깨끗해보여서요....
2. 구르미
'03.11.24 4:56 PM반찬가게는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어디가 괜찮다고 말씀드리기가...
전 입구쪽(지하들어가는 방향 우측,생선가게 맞은편) 첫번쨰 반찬가게에서 물김치 주로 사먹구요,
그 반찬가게를 우측으로 놓고 끝까지 쭉 가신담에 막다른 길에서 우측에 보시면 '명품젓갈' 이라고 있는데,,(아마,,행복한식탁 맞은편?) 그집 젓갈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행복한식탁을 하는 돈까스 집에서 파는 만두가 맛있어요.(전골도 괜찮아요)3. 로로빈
'03.11.24 6:20 PM제가 파크타운 살아서 돌고래는 완전 제 터전입니다.
반찬가게 너무 많아서 저도 첨엔 뭘 사야되나 했었는데, 결국 여기 동네 주민들이
제일 많이 가는데는 여의도 떡 집 옆의 "장독대" 입니다. 그게 행복한 식탁으로 이름이
바뀐 건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계속 그 옆으로 영업장을 확장하기때문에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장독대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저도 많이는 먹어보지 않았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반찬가게 국은 드시면 맛 없습니다.
국은 진짜 집에서 끓여야 맛있고요.
예전에 저의 산후조리기간에 남편이 자기 먹고 싶은 것을 많이 그 집에서 사오더라구요.
집엔 맨날 미역국과 나박김치만 있으니까..
그 때 맛이 괜찮아서 지금도 가끔 이용하는 것은..
1. 각종 나물류
2. 아이용 햄버그 스테이크 (맛있어요. 직접 소스랑 고기랑 다 만드는데 제가 한 것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자존심 상하지만)
3. 콩비지찌개
4. 김치찌개
5. 김치-맛있다지만 사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너무 비싸요.
6. 전 - 그 중에서 녹두전
등등이 맛있었었고요, 맛없었던 것은
멸치조림, 가는 오징어채볶음류의 건어물은 별로인 것 같더라구요.
집에서 솜씨있게 볶은게 훨씬 비린내 안 나고 맛있는 것 같아요.
동그랑땡등의 전 류는 너무 두부함량이 많아서 집 맛과 반찬가게 맛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보통 그 곳들을 지나치면서 오늘의 메뉴를 결정하고
집에 와서 만들게 되더라구요.
근데 나물종류가 무지 많다보니 (맛도 있어요.) 비빔밥 같은 거 한 끼 먹고 싶을 때는
종류별로 7-8가지 한 4000원어치 사면 그게 돈도 절약되는 것 같더라구요. 나물 한 오라기
안 남기고 한 끼에 다 먹어치울 수 있고 시간도 절약되고요.
반찬, 집에서 만들면 더 좋지만 시간이 너무 없거나 저처럼 아기가 너무 어린 경우는
가끔 이용해도 좋은 것 같아요.4. applely
'03.11.25 9:39 AM행복한 식탁에서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오징어 튀김을 하거든요
끝내 줍니다. 세개에 천원이구요, 나오자마자 그자리에서 다 팔리거든요, 크기도 엄청 커요.5. 돼아지!
'03.11.25 3:12 PM저도 분당사는데 돌고래상가가 어디에 있죠? 첨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