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할때 준비하면 좋은 간식....

[은맘]

11월 마지막 일욜에 서울에서 결혼식이 있어요.
대충 참석할 식구를 보니 애들까지 한 10명 되는데요.
토욜오후에 기차타고 갈까하구요. (4시간 걸리죠)
간단한 간식거리(정말로 간단하고 폼나는 ㅡ.,ㅡ)
소개해주세요.

제가 직딩관계로다가 음식안하거든요.
또 시어머님 부엌이라 냉큼 손대기도 그렇고 해서....
"칭찬받기 쉬운간식" 부탁드려요.

그날이 쉬는 토욜이라
우리 이뿐깐난이 데리고 만들어볼까하구요.

(김밥, 찐계란, 사이다, 이거이 젤 낫나? -.,-;;;;;;)

[엄지]

저는 조카들하고 기차여행할때 샌드위치하고 보온병에 커피를 담아갔습니다
물론 찐계란하고 까먹기 좋은 귤하고 가지고 갔습니다.
샌드위치는 참치샌드위치로 했는데 풀자마자 동 났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기차안에서는 자판기가 없어서 보온병에 싸가지고 가면 좋습니다.
도움이 됐나 모르겠네요

[은맘]

음~~~~~~~~~ -.,-

커피생각을 못했군요.
(커피당첨)

[치즈]

피땅콩 삶아서 ....
볶은 땅콩은 껍질이 여기저기 먹은 티 나죠?*^^*

[아짱]

과일 준비하세요
2인당 한 도시락씩(5개쯤 준비하셔야겠네요)
여러가지 과일을 이쁘게 담아
기차에서 짠~ 꺼내어 먹으면 폼 나죠

또 기차역 주변에서 kfc 핫윙 사가지고
출출할때 먹으니 괜찮더군요

[간식다움]

길떠날땐 소지하지 않는게 미덕...ㅎ
치즈님의 삶은땅콩에 피데기 오징어 맛있게구워서 잘찢어서 준비 그리구 악마의 유혹 커피 사구
아이들은 진짜딸기우유 그리구 귤,물 두사람당 한주머니씩 배당해 주고 서울 도착해선 아무것두
들구 다니지 않게 집에서 바리바리 싸오지 마세요.. 여행은 좀 먹거리가 아쉬운듯해야 마땅한거
아닌가요..? ㅎ 보온병들고 락애락 들고 결혼식오믄 좀 짜증날거 같애요.. 혹 아침을 못드시고 떠나서 그런거라면 고소한 참깨기름밥(참깨 + 참기름 + 소금 .. 간을 간간하게) 만들어서 주먹밥 두개씩만 호일에 싸오시면 되겠네요.. 산뜻한 서울 나들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