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청국장이 그렇게 가격이 천차만별인지 몰랏어요..
신랑이 보름만에 귀국했어서 고날 청국장 끓여준다고 동네 슈퍼에서 이쁜이 청국장(원래 제목이 그렇더군요..ㅡㅡ;;)을 700원주고 한덩어리 사서 님이 말씀하신대로 신김치만 넣어서 쌀뜨물이랑 청국장만 넣고 팍팍 끓였어요..고기가 하나도 없었거등요..고춧가루 팍팍 치니 먹을만은 했지만...맛있다란 생각은 안들드라구요..신라은 밥에 쓱쓱 비벼 아주 맛나게 먹어줬지만...제대로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가 삼각지에 봉산집(집은 무너져 가는데 여서 연옌 많이 봅니다..접땐 이서진두 왔었구 고소영 스캔들 난곳이기도 해요)이라고 차돌박이집이 있는데 거서 고기 먹고 주는 청국장맛을 넘나 좋아하거등요..담에 차돌박이 살을 사서 넣어볼까바요...거긴 디게 빨갛든대..청국장은 고춧가루 아무리 넣어서 확 빨개지진 않던데..어떻게 그렇게 되는지요?
햐튼 엄마랑 어제 일산 하나로 마트 갔답니다..
홍콩에 있는 친구 보내줄 쥐포랑 한치랑 사고.
청국장 코너를 갔는데 비싼건 두덩이에 사천원정도까지 하드라구요..
거긴 이쁜이 청국장은없고..장단평껀가..모 그런거만 싼게 있드라구요..
님들께서 풀무원께 맛있다고 하셧는데 거기 직원들이 풀무원껄 안좋게 얘끼하드라구요..
그래서 걍 한덩이만 집어 왓는데 비싼게 더 맛있겠죠?
어느표를 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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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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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어디꺼 살까요?
딸기 |
조회수 : 2,12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11-01 1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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