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을 어쩝죠....82쿡 보다가 배도 출출해서 신혼여행때 제주에서 사다놓은 오징어가 생각이 났어요...
너무 맛나서 아끼고 아꼈는데...
반건오징어였는데 냉장실에 나누었거든요....
아...근데....곰팡이가 피었습니다...윽 이 절망...아직도 한 열마리는 남은거 같은데...
선배님들 이를 어쪄죠...아 슬포...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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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김윤희 |
조회수 : 2,211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3-07-10 2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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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7.10 8:59 PM곰팡이 잘 닦아내보세요...곰팡이는 대개 거죽에만 스는 건데...
잘 닦아서 조금(배탈날 각오로) 맛보셔서 괜찮으면 구워 드시고 아님 과감히 버리세요.2. 김윤희
'03.7.10 9:38 PM아 정녕....제가 몇일전에 배탈나서 몇일고생 엄청했거든요...
근데 그런 모험을...아 어쪄죠...정말 이런 미련한 짓을....3. 김지원
'03.7.10 10:57 PM소주로 함씻어보시고 나서 구워드심될꺼같아용...아...그리고 정종에 좀 담궈두면 말랑말랑해져요
4. plumtea
'03.7.11 12:16 PM저희 시댁이 건어물 도매여욤. 아무리 잘 보관한다고 해도 어쩌다 곰팡이 생기는 제품이 있는데 그럼 폐기합니다.--;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5. 10월예비맘
'03.7.11 3:39 PM저도 그런적 있어요. 신랑이 오징어를 좋아해서 정말 맛난 오징어를 샀었는데 딱 한마리 먹고 나머지는 곰팡이 피어서 쓰레기통으로 직행... ㅡ,.ㅡ 흐미, 아까버라~ 맛없는 오징어는 냉동실에 그대로 있는데 말이죠.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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