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와인 추천해 주세요
스파게티, 그라탕... 그정도는 아이들 특별식으로 한번씩은 해 주거든요.
양식요리들의 재료에는 와인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와인잔에 요리와 곁들일 와인 말구요.
요리에 넣을 와인. 화이트와인,레드와인. 어떤게 좋아요?
알기론,
당분을 감미한것과 무감미한게 있다는데,
요리에는 무감미가 된걸 사용해야는거, 맞아요?
가격도 여러가지, 종류도 다양,
와인에 대한 설명과 요리에 첨가할 와인. 추천해 주실분~
1. 커피우유
'03.6.30 4:27 PM음식에 들어가는건 마트가셔서 그냥 싼거 사서 쓰시면 되구요,
곁들이는 와인과 마찬가지로 해산물에는 주로 화이트와인, 육류요리에는 레드와인쓰시면 됩니다2. 대충이
'03.6.30 10:23 PM커피우유님 말씀이 맞아요. 저는 와인을 마시는 편인데요,
요리에 들어가는 와인은 독특한 개성이나 맛이 궂이 필요없죠.
몇천원대의 와인 많습니다. ^^ 와인샵에서 세일할때나 까르푸같은 곳에서 사세요.
상한 와인넣으면 요리도 망칩니다.
요리색에 따라 화이트나 레드와인을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 크림소스 파스타엔 화이트를 넣는것이 좋아요.
레드를 넣으면 색이 어정쩡 어두워지쟎아요. 토마토 소스엔 레드도 괜찮고요.
당분이 있다없다라면.. 글쎄요. 와인은 다른 술과 달리 포도외의 다른 첨가물이 없거든요.
효모말고는. 샴페인 말씀은 아닐거구.
아 참 그리구요, 와인은 한번 딴 후 일주일 안에 드세요. 물론 잘 닫아서 냉장보관하시구요.
750ml말고 반병짜리도 있습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와인넣는것과 안넣는것 차이많죠? ㅎㅎㅎ3. 수희
'03.7.1 6:45 AM무감미와인.
전에 들어 본적이 있거든요.
요리엔 그걸 사용하라고~
내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나? @I@;4. 대충이
'03.7.1 12:52 PM와인에는 단맛, 신맛, 쓴맛(타닌)의 밸런스가 있는데요,
따로 무감미와인이란 없습니다.
샴페인(스파클링와인)제외하고 로제와인, 디저트와인포함 다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볼수있는 화이트나 레드와인 쓰시면 됩니다. 다들 그렇게 하지요.5. 수희
'03.7.1 9:03 PM아, 네....
그렇군요.
와인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이번기회에 와인에 대한 공부 좀 해 보게요.
메모지, 펜 준비완료^^6. 대충이
'03.7.2 11:56 AM앗, 저 고수 아닙니다. ^^;;
그리고 와인은 꽤나 복잡한 구석이 많아 무엇을 말씀드려야 할지..
많은 국내 와인샵과 개인 샵 홈페이지들이 있는데요, 많은 정보가 있지요.
http://www.wine21.com
http://www.bestwine.co.kr
http://www.winenara.com
http://www.e-vinsdefrance.com
http://www.wine.co.kr
http://www.leseoul.com
http://www.jell-wine.co.kr
http://www.enoteca.co.kr
http://www.seoulwinexpo.co.kr
http://www.cepdor.com
http://www.kaja2002.net
http://www.winevalley.co.kr
http://www.winespana.com
그냥 둘러 보시고요, (혹 나중에 고수되시면 저도 가르침 주시와요. ^^)
간단한 와인정보나 좀더 깊이 있는 정보.. pdf로 가지고 있는데요,
원하시면 보내드릴까요?
여기다가 주저리주저리 적기엔 제가 와인에 박식하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와인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정보가 무궁무진하지요.
이메일 남겨주실래요?
괜시리 뿌듯뿌듯~ 히.7. 대충이
'03.7.2 11:59 AM어.. 수희님 이름 클릭하면 나오는 이메일이 있네요.
pdf 원하시면 말씀하세요. 바로 배달됩니다.8. 배수희
'03.7.3 11:10 AM그렇게 해 주실래요?
죄송해서 워쩌나...9. 대충이
'03.7.3 11:20 PMㅎㅎ 아닙니다.
지금 보내드렸는데 용량때문에 못받으시면 다시 제게 메일주세요.
파일이 커서요. 히~10. 대충이
'03.7.4 2:02 AM혹시나했는데 역시나 파일이 커서 안들어갔습니다. -.-;;
대신에 간단파일3개를 보내드릴께요.
먼저 와인에 대해 간단히 쓰고 보낼께요.
와인의 밸런스는요,
산도, 당분, 타닌, 알콜 도수와 향이 좋은 조화를 이루는 맛을 느낄 때를 말합니다.
와인의 종류는 크게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로제와인이라고도 합니다만 이외에
스파클링 와인(샴페인이라고도 하죠), 디저트와인, 아이스와인, 등등.
테이블와인은 식당에서 주는 보통의 (기대는 말아야하는) 와인을 말합니다.
화이트와인은 일반적으로(아닐 경우도 있죠) 청포도로 만들고,
레드와인은 적포도로 만듭니다.
로제와인은 화이트와인과 비슷하나 포도껍질도 사용한다는 점에서 레드와인과 같습니다.
그래서 색도 화이트보다는 약간 진한 장미빛이지요.
와인은 단일품종이나 여러품종들을 섞어서 만드는데 고수들은 그 품종들을 다 꿰차고 있지요.
품종들이 많으니 보내드리는 파일을 참고하시고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
그외 어느 나라, 어느 지역, 수확연도(빈티지), 품종, 향, 밸런스, 날씨, 역사, 주인장까지
열거하며 와인을 즐기기도 합니다만 전 그냥 맛좋고 값 적당하면 좋아합니다.
음악도 기분좋아지면 그수준에서 만족하는 스타일이죠. 그러니 모르는 것이 수두룩~
하지만 좋아지면 관심도 많이 가듯 자연히 레이블보는 것도 터득하게 됩니다.
모으기도 하고 사진찍어두고 코르크모으고, 와이너리 답사가고.. ㅎㅎ
우선 음식에 넣는것말고 좋은 음식과 함께 와인을 즐겨보는것도 좋은데요,
82 cook 특성상 여자분들이 연인이나 남편분들과 함께할 와인하나는요,
빌라무스까데라는 화이트와인 추천합니다.
이건 와인을 첨 접하시는 분이나 싫어하시는분까지도 무난하고 특히 여자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가 있죠. (저 이 회사랑은 관계없습니다. 아시죠?) 25000원~30000원정도구요
특이하게 레이블(라벨)이 없어요.
뭐 여기까지만 하기로 하고 그럼 전 이제 이메일 보내드리러 갑니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