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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를 만들고서
다린엄마 |
조회수 : 1,23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06-03 13:05:08
흰콩 물에 담갔다가 잠깐 삶아 믹서로 갈아서 체에 내려 국물로 콩국수를 해먹었는데, 국물 내고 남은 콩 건더기가 너무 아까운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분명히 쓸데가 있을것 같아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꽃게
'03.6.3 2:17 PM좀 더 곱게 갈아서 다 드시면???
저는 걸른 것 보다 콩 알갱이 조금 씹히는 맛이 좋아서 걸르지 않고 다 먹거든요.2. 이원희
'03.6.3 5:13 PM그걸로 콩비지 찌개를 끓이면 안되나요 ? 될 것도 같은데요? 저도 항상 다 갈아 마시는 주의라서...
3. 김혜경
'03.6.3 11:40 PM장선용선생님인가? 최경숙 선생님인가 그냥 거르지말고 하라고 해서 전 작년에 거르지않고 했더니 저희 시어머니 국물 진해서 좋다고 하시던데...그 건더기가 아마 콩비지 일거예요.
4. 이쁜붕어
'03.6.3 11:45 PM콩국수...무지 좋아하는데..콩국만 갈아서 두유처럼 보관해놓구 먹으려면 간은 먹기전에 하는것이 좋을까요?..콩은 어떤걸 쓰는지...갈은 상태에서 냉장보관이 어느정도까지 가능 한지요?..사먹는 두유론 아무래두 이맛이 안나서요...^^
5. 이종진
'03.6.4 8:50 PM콩국수 만드는 콩은 흰콩(백태, 메주콩)으로 알고있어요. 저도 이번에 첨으로 샀거든요..
간은 먹을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냉장보관은 모.. 안쉴때까지.. 장기간보관은 어려울거 같은데요..6. 박은영
'03.6.5 10:42 PM저희 부모님 농사지으신거 좀 주셔서 콩반찬 자주 먹었는데요. 저도 원희님 의견대로 콩비지찌개
가 좋을거 같아요. 신김치에 돼지고기나 버섯등 넣고 양념 약간해서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콩갈은거 넣고 끓여 드시면 아주 구수해요. 겨울철에 제가 자주 먹던 메뉴랍니다.
저는 일부러 갈아서 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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