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식 추천할만한거 있으신가싶어서요..
여지껏 시골서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미숫가루 먹었는데요. 다 떨어졌는데 다시 해달라기 미안하고 시중에 파는 선식은 각종 곡류들이 다 들어간다고 해서.... 몇가지 안들어가는 미숫가루가 나은건지. 시중에서 파는게 나은건지. 시중에서 파는거는 어디게 믿음직스러운지요...
혹시 추천할만한 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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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서 문의합니다
aesari |
조회수 : 1,126 |
추천수 : 9
작성일 : 2003-05-16 17: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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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물음표] 혹시나 싶어서 문의합니.. 2 2003-05-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aCucina
'03.5.16 8:27 PM - 삭제된댓글선식 전문점이 많겠지만 저희는 엄마가 신촌 현대 백화점에서 한번 사드시고 그랜드 마트서 사드시고 비교하시더니 그랜드 마트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한국 나가실 때마다 몇키로씩 미숫 가루 선식과 당뇨를 위한 선식을 2가지 해서 가지고 가셔요.
한번은 엄마 심부름으로 제가 가서 했는데 기계로 빠은 것을 한번 먹어보라고 거기 계신 아주머니께서 그러셔서 먹어봤거든요. 당뇨를 위한 것을 먹어봤더니 맛은 미숫가루처럼 달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소하고 먹을만했어요. 당뇨병 걸리신게 아니라면 여러가지 곡식을 원하는데로...아니면 가게에서 직접하시는 분께 미숫가루 자체만 달콤하게 해 달라고 하심 설탕이나 꿀 많이 안 넣고도 달콤한 미숫가루를 드실 수 있을꺼에요.
전 그래도 이태까지 저희 4째 이모가 해주신게 제일 맛있었어요.
여러가지 곡식을 볶고 말리고 해서 해주셨는데 쌀인지 현미인지가 입안에서 씹히는게 아주 맛있더라고요. 이 기회에 어머니께 비법을 전수 받으세요 ^^
전 제가 사가지고 온 미숫 가루 다 먹걸랑 이모한테 전수 받으려고요 ^^2. 김혜경
'03.5.16 10:43 PM글쎄...저흰 지난해 시이모님이 해주신 고소한 미숫가루가 아직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미숫가루 얘기 나오니 너무 마시고 싶네요. 한잔 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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