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감자조림???

[상쾌한하루]

전 아가 기저귀랑 분유를 자주 사야해서
인터넷으로 자주 시장을 보거든요.
들구 다니려면 너무 무겁잖아요.
이것 저것 보다가
오늘은 조림용 작은 감자를 하나 샀어요.
근데 간장이랑 꿀 같은 거 들어가는 건 대충 짐작이 가긴한데
감자를 데쳐서 해야하는지 등등 방법을 몰라서요.

주부 선배님들 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mush님 버섯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넘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버섯들이 옹기종기 소담스럽게 담긴 모습을 보니
넘 뿌듯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할머니한테도 하나 보내드릴려구여.

[김민지]

통감자는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졸여야 잘 익고 맛이 잘 베어들어요.
감자가 쪼글쪼글 해 질때까지......

[김수연]

통감자 졸일때는요 밑이 넣은 냄비 쓰세요. 감자들이 옹기종기 냄비바닥에 자리 잡을 만큼요.
그리고 반드시 뚜껑덮고 하세요. 꿀이나, 물엿은 제일 마지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