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해서 살림한지 겨우 100일 넘었는데여...
오븐을 잘만 이용하면 참 편리할꺼 같아여...
고기두 삼겹살 같은 거는 기름이 너무 많이 튀어서...
청소하는게 너무 번거롭구...
그런 것들이야 어차피 밖에 나가서 먹기루 했으니까 상관 없구여..
기타 다른 고기요리나 채소요리 등
오븐 전용 그릇이나 용기에 담아서 요리하면 그 용기만 닦으면 되는 거 같구...^^
날마다 잔머리만 느네여...
근데 다름이 아니구...
오븐의 온도에 대한 개념이 없네요...
항상 레시피를 보구 하긴 하지만 전혀 감이 안 잡혀서여...
어떤거는 180도구 어떤거는 200도루 해야하구...
이것만 확실히 알아두 요리하는게 한결 수월할 듯 합니다.
시간이야 확실히 몰라두 요리하면서 들여다 보면 되니깐여...^^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혹시 오븐의 단점을 제가 아직 깨닫지 못한 것이라면
그것두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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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의 온도
일원새댁 |
조회수 : 1,00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3-03-19 13: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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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덕진
'03.3.19 4:59 PM원하시는 답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해주세요. 오븐의 온도는 제조사마다 또 틀리다더군요. 저도 레시피에 적힌 온도대로 예열해서 쿠키를 구워보면 꼭 타는 거예요. 나중에 요리 선생님한테 여쭤봤더니 원래 회사마다 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린나이 것 다르고 동양매직 것 또 다르고 그런 식이래요. 처음에 한 두 번은 실패해도 좋다고 마음 먹으시고, 이것저것 사용해보시면서 갖고 계신 오븐의 속성을 파악(좀 더 뜨거운지, 좀 덜 뜨거운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요즘은 레시피에 적힌 것보다 늘 10도 정도 낮춰서 조절한답니다. 물론 실패도 많이 줄었어요.
2. 김혜경
'03.3.19 7:07 PM덕진님 말씀이 정답인 것 같아요. 자기만의 경험이 필요한 것 같아요.
3. 일원새댁
'03.3.20 8:17 AM자주 시도해 봐야 겠네여...
근데 제조사마다 다르기두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요리재료나 요리의 종류에 따라 온도가 다르던데..
대강이라두 알아두면 편할꺼 같은데....항상 레시피를 보는게 번거로워서^^
(예를 들면 닭고기 요리는 200도정도...이런식으로 알구 있으면 좋을꺼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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