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도 좋지만 피부에도 좋을 것 같군요.
알려주세요 혹 유산균이 필료한 건 아닌지?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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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님! 집에서 만드는 떠먹는 요구르트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이경숙 |
조회수 : 2,688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3-03-18 14:05:30
회원정보가 없습니다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풍경소리
'03.3.18 2:37 PM요구르트 기계가 있으셔야할꺼같은데요.
없으시면 1000미리 우유에 불가리스 같은거 넣고 전기담요로 덮어서 하룻밤 놔두면 된다고 하는데 거의 성공한 케이스를 주위에선 못봤어요.
전 친정에선 한미에서 나온 500미리, 1000미리 통째로 넣고 불가리스 같은 요구르트 넣고 하는 기계 써봤고 지금은 시댁에서 컵 12개짜리 되있는거 주셨거든요.
그거 쓰는데 편하고 좋아요. 유산균 필요없구요. 불가리스같은 요구르트 조금씩 넣어주고 좀더 지나면 만든 요구르트를 다시 넣고 우유붓고,,일케 재활용해서 만들고 있어요.
남은건 맛사지해주고 드레싱도 만들고...청국장도 만들수 있구요..
앗..혹시 다 아는 허접한 답변이 아니었나 걱정됩니당.2. ggg
'03.3.18 3:11 PM오래 전에 만들어보고 잊었던 것인데요. 누가 종균이라고 주어서 조그만 우유팩에 그걸 넣고 냉장고에서 그대로 두었더니 떠먹는 요구르트가 되어서 잼을 섞어서 먹은 것 같애요. 그 종균이라는것 대신 불가리스 같은것 넣어도 될 것 같은데요. 글쎄요 오래 전이라 기억이 맞을지 모르겠는데 한 번 다시 해 봐야 할 것 같군요.
3. 풍경소리
'03.3.18 3:13 PM티벳버섯 말씀하시는거같은데요.
저두 그거 분양받아서 키워서 먹어봤거든요.
동호회같은데 가면 얻어올수 있구요.
근데 키워서 먹다가 너무 번거롭고 너무 시고 균은 계속 자라고 ..그래서 두달만에 관두었었죠...4. 새있네
'03.3.18 3:24 PM풍경소리님,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로 변비가 생겨 요구르트기 구입을
고려중인데 주변에 써본 사람이 없어서요. 어디기계쓰세요? 그리고
맛은 정말 파는제품보다 나은지 세척이나 보관이 용이한지 좀 자세히
알려주시겠어요? 고맙습니다 ^ ^5. 웬걸요
'03.3.18 3:30 PM전 우유+불가리스로 요구르트를 쉽게 만들어 먹는걸요.
큰 병에 우유를 붓고(500ml) 불가리스 한개를 붓고 그냥 부엌에 방치~
하루쯤 지나면 순두부처럼 몽글몽글하게 변해요.
이게 바로 떠먹는 요구르트지요.. 거기에 쨈한수저 넣어서 먹으면
사먹는 요플레랑 똑같아요.. 아주 쉽던걸요.
요구르트 만드는기계는 따로 효소를 사서 넣어야지 않나요?
전 떨어질만하면 한병 만들고 해서 늘 요구르트 먹는데..
한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쉬워요6. 보미
'03.3.18 4:01 PM불가리스가 요쿠르트 말씀하시는건지요?
7. Breezy
'03.3.18 5:49 PM전 옛날에 아는 어른이 요구르트 만드는 기계를 주셔서 사용하는데
요즘은 그 기계는 보이지 않고 홈쇼핑에서 파는 컵형으로 여러개 들어가는
것만 나오더라구요.
전 아주 옛날 것이라- 한 10년쯤 된 기계거든요...색이 바래고 엉망이지만
편하거든요.
오븐을 이용해 만드는 법이 인터넷상에 있던데 그걸 찾아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8. 이종진
'03.3.19 7:55 AM불가리스..
슈퍼가면 팔지요. 사과맛도 있고, 포도맛도 있고.. 씨리얼 맛도 있던데.. ^^9. 풍경소리
'03.3.19 9:51 AM그린인가에서 나온거였는데요. 10만원 훨씬 넘게 주고 사셨대요
근데 홈쇼핑 가보니까 훨씬 저렴한거 많이 나왔더라구요.
어젠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지방 우유로 했는데 안엉겼어요..ㅠ.ㅠ
그냥 서울우유로 하는게 최고인듯 싶네요.
친정집에서 쓰던건 우유팩 통째로 이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진거구요. 한미약품에서 나온거여요.
이건 저지방우유로 해도 되던데..근데 한통 통째로 이용하는거라 오래 먹진 못해요10. 이덕진
'03.3.19 5:05 PM저도 한미약품에서 나온 <요구르팅>이란 제품 사용해서 요구르트 만들어 먹었어요. 흰우유 1000ml에 역시 한미약품에서 나온 유산균 파우더를 타서 그 기계 안에 넣고 타이머 맞춰놓으면 저절로 요구르트가 되는 기계였죠. 유산균 파우더가 없을 때는 만들어진 요구르트를 한 숟갈 우유에 타 넣어도 우유 한 통이 다 요구르트로 변하는 기계였어요. 슬로쿠커처럼 은은한 온도를 장시간 유지시키는 간단한 기능이 핵심이었죠. 예전에는 이 기계를 종로 5-6가에 있는 대형약국들에서 팔았었는데 가격은 5만원이 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한미약품 사이트 들어가보니까 이 기계나 유산균 파우더에 대한 얘기가 없네요. 그래도, 종로에 있는 대형약국들은 가끔 오래된 물건도 파니까, 다른 데서 못 찾으시면 한 번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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