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밥책을 보고 고추장을 볶았거든요.
그런데, 냉장고에 넣어두고 보관했는데,
표면이 너무 굳어군요.
남편이 생 양파를 고추장에 찍어먹는걸 좋아하길래
만들어봤는데, 볶은 고추장이 너무 굳어서 양파에 묻어나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잘못 볶아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문제인가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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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고추장
이연희 |
조회수 : 1,328 |
추천수 : 9
작성일 : 2003-03-11 1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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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때찌때찌
'03.3.11 11:24 AM저두 그렇게 되었어요...
볶은 그날은 맛있게 먹구... 냉장실에 나뒀는데... 색깔두 그렇구... 뻑뻑하구...
렌지에 데웠는데도 별루.. 안땡기더라구요... 결국은 냉장고에 한동안 있다가 쓰레기통으로..쩝.
회사언니 엄마가(저희 도시락 싸들고 다니거든요..)하신건 정말 맛있던데....
다시 한번 더 하고 싶어요...2. 흑진주
'03.3.11 1:45 PM볶을 때 물이나 육수를 좀 부어주셨나요? 아님 설탕을 너무 넣으신건 아닌지?
3. 사과국수
'03.3.11 3:10 PM저는 볶은고추장 활용 많이해요.. 비빔국수, 초고추장양념으로 나물무칠때, 그리고 김치볶음밥할때 해도 정말 맛있어요... 만들때 좀 묽게 해보세요.. 그럼 나중에 보관할때.. 그 굳기가 덜할거같은데..
4. 김혜경
'03.3.11 4:52 PM네 육수(혹은 물)를 좀 부어서 묽게 만드는게 요령인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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