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선배님들 글만 읽다 궁금한게 있어 염치 불문하구 글올립니다
죄송해여 꾸뻑^^..엊저녁에 미역국을 끊였답니다.
참기름두르고 소고기 뽁다가 미역넣구 물넣구,, 전여 마늘이 몸에 좋다는 소리에 왠만한 요리는 마늘을 다넣는 편이거든여 미역국엔 안넣두 된다던데 그런가여?? 그렇게 끊이는 도중 소금이 떨어진걸 알았죠
그래서 조미료약간,맛소금푹푹 ㅠㅠ:글구 오뚜기간장 세숟갈정도 넣구 끊여두 끊여두 싱거운거예여
전 당황했져,그때보인건 김장때 배추절일때 쓰는 굶은 소금있져 그게보여서 후다닥 넣거든여 그래두 싱거운거예여 그 굶은소금은 왠지 안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여 일단 크기두 크고 암튼 궁금한건여 소금종류와 써두될때 안될때를 알구 싶거든여 굶은 소금은 김장때만 쓰는건가여? 짠맛이 덜한가여? 미역국은어떻게 됐냐면여 간장더넣구 끊이다 싱거운게 몸에 좋다며 남친 세뇌교육시키며 먹었죠^^ 쓰다보니 무슨 얘긴지 모르겟네여ㅠㅠ;; 그냥 미역국 맛있게 끊이는 방법갈켜주세여..저두 정리가 안되네여 지송,,
회원가입만 해놓구 하는게 없어 쑥쓰럽네여 아는게 있어야 정보두 교환하는데 그쳐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안냐세여..언니들..**
희야 |
조회수 : 1,05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3-03-10 10:49:20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3.10 6:00 PM미역국에는 파를 안넣는거예요, 마늘은 넣구요.
간은 국간장으로 해야하구요. 진간장으로 하면 맛이 이상하고, 소금으로만 하면 국이 써집니다.2. mush
'03.3.10 11:57 PM강원도에서는요~~감자가 흔해서 미역국에 감자를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어 끓인답니다.처음부터 넣으면 감자가 부셔지니까 미역국이 어느정도 끓고 나면 넣지요.역시 미역국 간은 조선간장^^(국간장)이 잘 맞지요,내가 담근 간장이면 더 맛있고요~~
3. 희야
'03.3.11 10:12 AM선배님들 고마버여 꾸뻑^^** 어제 알았는데 굵은 소금여 위생상두 안좋구 음식할땐 부적절한거래여 으앙~~ 이런 무지함이 종말 부끄러버여 그래서여 볶은 소금,구운소금 다 사둘려구여,,
여드름피부엔 일주일에 세네번씩 소금물로 세안해주면 좋데여 아는거 잇으면 부지런히 글올릴께여 맛있는거 마니 드시면서 사세여 전여 해먹기 귀찮음 사먹는게 경제적일수있다고 남친세뇌교육시키며 밖에서 사먹는답니다,,^^세뇌교육이 잘되고 있는지는 모르겟지만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