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부추도 쪄서 드세요
지원새댁 |
조회수 : 1,33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3-01-28 13:30:14
>지금요...
>울집 냉동실에요..
>견(犬)공다리가 한쪽 있거든요....
>이게 얼케 생기게 됐냐면요...
>남편이 그 늠을 좋아하는데 아는 사람이 잡았대요... 한 마리를..
>일부는 이미 해치우고 일부는 돈 만큼 서로 나누었다네요...
>그래서 다리가 한 쪽 허~어옇게 버티고 누워 있게 됐거든요.
>냉동실 문 열 때마다 허연게 보이는 것이 끔쩍끔쩍 놀래게 해요...
>좀 커서 한 비닐에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아요..
>마음 같아선 건강원 같은데 갖다주고 싶거든요...
>근데 애들 보신을 생각해서 제가 어떻게 함 해볼라고요...
>고기 삶아 주면 먼 고긴지 모르고 잘 먹을 것 같아서요..
>버리긴 아깝고 빨리 해치우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좀 알려 주세요.. 흑흑
>
>그리고요...
>울집 냉장고가 6750리터거든요. 지펠.
>4식구에 다른 냉장고나 냉동고는 없구요.
>이 냉장고 4식구에 작은 편은 아니죠?
>왜 냉장고를 묻냐 하면요
>이느마가 누워 있으니 갑자기 작아보이는 거예요.
>이건 먼 일이랑가요???
>
>편안한 밤 되세요.
>
>
>(제 글 읽고 웃지만 마시구요... 제발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전 무지 심각해요...흑흑..)
>
>
그 쌈장에다가 식초랑 들깨가루랑 다시구여
고기(윽!) 위에다 부추도 얹어 같이 찌세요
부추랑 고기랑(윽!) 잘 어울린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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