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들어와보긴 했는데 글올리긴 첨이네여
작년 10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신랑이랑 밥이나 끓여먹고사는데
글씨 시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요..
큰병은 아니고 밥도 그냥 편하게 드시는데 그래도 며느리된 도리가 그게 아닌것 같아서..
죽이라도 쒀보려 했더니 앞이 캄캄해지더라구요
가르쳐 주세여^^
저 사랑받는 며느리되고 싶거든요
폐랑 심장이 좀 부어다고하거든여
아무 죽이라도 괜찮으니 꼭좀 가르쳐주세요
올해 양처럼 순하게 아무탈없이 보내시고 다들 복 마~~~니 받으시구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죽은 어떻게...
넌내하늘 |
조회수 : 1,36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3-01-06 22:01:01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요리물음표] 죽은 어떻게... 1 2003-0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1.6 10:06 PM참 착한 며느리 시네요. 무슨 죽 알려드릴까요?
호박죽 쑤는 건 궁금해요 검색해보시면 제가 자세히 올려놨구요,검은깨죽 알려드릴게요. 농협 하나로 클럽에 가면 검은깨가루 파는 거 있어요. 그거 한봉지, 찹쌀가루나 쌀가루 한 봉지 사셔서 물에 푸세요.뻑뻑하지 않게 잘 풀어질 정도로... 검은깨가루 너무 많이 넣어도 입이 깔깔하니까 적당히 넣으세요. 죽이 완성되면 좀 색이 진해져요.
잘 풀어진 건 약한불에 올려놓고 정성스럽게 저으면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