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주욱 검색해 보아도 밥전얘기는 없네요.
식구들 따끈한 밥 먹을때 찬 밥 먹기 싫어서
밥 남을 때마다 냉동실에 넣었더니 냉동실 반이 밥입니다...-.-;;;
제 동생이 곧잘 해먹긴 하는가 보던데
굳이 글 한 번 남기고파서
질문합니당...^^
전에 해 본적이 있었는데
맛이 영 없었거든요.
밥전의 노하우 가지고 계신 분 안계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밥전요~~~
원교남 |
조회수 : 1,967 |
추천수 : 118
작성일 : 2002-12-23 21:34:39
scymom (cecilia16)홈페이지에 한 번 방문해 보고는 반했어요. 매일 들르다가 결국 책도 사고 회원가입도 하게 됐습니다. 좋은 정보도 많고 분위기도 참 좋네요. 앞으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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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권성현
'02.12.23 10:19 PM밥전이 뭐예용???
2. 원교남
'02.12.23 10:21 PM밥넣고 부친 전요. 고기를 넣기도 하고요, 표고버섯도 들어가고...참 맛있는데요, 전 그 맛이 안나서리....
3. 김혜경
'02.12.23 10:44 PM제가 한번 해보고 레시피 올릴게요, 며칠 걸리겠지만요...
4. 원교남
'02.12.23 10:57 PM감사합니다...든든하네요 *^^*
제가 괜히 일거리 만들어 드린 것은 아닌지....5. 1004
'02.12.23 10:59 PM제가 아이들 밥 잘 안먹을때 했었는데 저는 야채랑 햄이나 고기 잘게 다지고 밥이랑 섞어서 계란 풀어서 후라이팬에 구워 줬었어요. 저도 어디선가 보고 했던것 같은데 정확한 레시피는 저도 잘...
그리구요 찬밥이 많으면 김치 콩나물밥도 괜찮아요. 밥 렌지에 돌려서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밥
부터 펴서 담고 위에 콩나물 올리고 그 위에 김치 쫑쫑 썰어서 올리고 들기름 넉넉하게 뿌리고 뚜껑덥고 불위에 올렸다가 김 나기 시작하면 쬐금만 더 뜸 들였다가 불끄고 먹으면 되지요. 먹을땐 양념장이 필요해요. 김치가 넉넉하게 들어가서 간이 맞으면 그냥 먹어도 되구요. 근데요
저는 다시다도 쬐금 넣고 했었거든요, 김치 들어가는 음식은 왠지 쓴맛이 들어서...
양념장(진간장,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이 맛있으면 다시다 안 넣어도 될것 같기도 하구
어쨌건 이놈의 다시다는 나한테 영원한 숙제라니까요.6. 1004
'02.12.23 11:01 PM골고루 비벼서 드시라는 말을 빼 먹었네요, ㅎㅎㅎ
7. 동짜몽
'02.12.24 2:41 AM찬밥에 참치캔이랑 옥수수통조림 넣구요.
계란 풀어서 섞어서
기름에 부쳐먹어두 맛있어요.
청량고추 쫑쫑쫑 썰어서 넣으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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