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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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도 넣어요?
가을햇살 |
조회수 : 1,283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2-12-23 12:52:21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진간장 1큰술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진미채를 넣어 진미채의 몸에 양념이 묻도록 하구요.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조금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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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볶음은 돼지고기로 해서 안될 건 없지만 소고기가 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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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밑반찬이 없어서 매일 고생하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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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맘먹고 이것저것 궁리하고 있는데..
>>
>>왜 엄마가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만들어주시던 진미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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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달콤하게 빨갛게 만든 거요..
>>
>>그걸 만들려고 하거든요. 근데 어떻게 해야할 지..ㅜ.ㅜ
>>
>>가르쳐 주세요..
>>
>>참, 덩달아 볶음 고추장도 만들려고 하는데 혜경언니(저는 아직 미혼이라^^;형님은 그렇구..)
>>
>>책에는 쇠고기로 되어있는데 막상 수입으로 다진 쇠고기를 사려고 하니 좀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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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돼지고기로 할까 하는데..
>>
>>돼지고기로 해도 방법은 똑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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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2.12.23 2:30 PM고추장과 설탕이 들어가는 음식에 식초 조금 넣으면 신맛은 별로 나지 않고 괜찮아요. 그 진미채 양념장, 저도 어디 스크랩에서 보고 하면서 식초가 좀 맘에 걸렸는데 막상 하니까 괜찮더라구요.
2. 권성현
'02.12.23 10:10 PM식초가 의외로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더군요.
특히 고추장 들어가는 음식에도 텁텁한 맛을 없애주고 짜장면 먹을때도 조금 뿌려먹으면 느끼한 맛이 없어져요.
행님이 쓰시는 양념장,제가 평소하던것과 똑같네요.
저는 거기다 '미향'을 좀더 첨가해요.양념장이 너무 뻑뻑해 지는걸 방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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