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한 사이트여여...반갑구여...
다들 옆집 이웃같은 느낌이네여...
첫아이 백일인데...그냥 식구들과 떡이랑 밥만해서 먹으려 했지만...시댁에서 가까운 분들만 오신다고
간단하게 여러가지 준비하라 시니 ...
하루종일 아이와 혼자 지내려니 넘 힘드네여...많이 안아주는 편이 거든여...
그래서 아이가 손타 누워 있지 않으려해여...손목도 몹시 아프지만 울릴수는 없어서...
저렴하고 간단하게 상차림을 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이랑 장보러 가는 일도 쉽진않고...스피드한 백일상 뭐 없을까요...
부탁드려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틀후면 백일인데 어떻게 상차려야 할지...T.T...
송민선 |
조회수 : 1,591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2-12-04 00: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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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2.12.4 3:23 PM백일이 내일모레면...어떡하죠? 시어머니께 도와달라고 솔직히 고백하는 편이...
2. 라면
'02.12.4 3:59 PM스피드 가정식이라는 싸이트가 있어요...
도움이 되실것 같은데...3. 라면
'02.12.4 4:00 PMwww.ispeedfood.co.kr
4. 김보경
'02.12.4 10:43 PM그래요. 도움을 청하세요.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우선 메뉴를 정하고 장을 남편과 봐둔 후 오시는 분들과 같이 만들면 될 거 같아요. 여자분들은 거의 도와주시는 편이더라구요. 아니면 큰일 인데.... 아이와 힘드니까 간단한 메뉴로 정해보죠. 미역국,갈비(대형마트에 양념한 갈비 괜찮아요.) 잡채(반찬가게에서 구입하셔도 되고),밑반찬(김구이,멸치볶음,젓갈),김치,생선구이 이정도면 정말 충분해요. 여의치 않으니 성의만 보이면 될 거 같아요. 힘든거 참고 하지말고 사 먹을 수 있으면 사먹고 해요. 저희 아가씨도 양념된 고기는 이마트에서 사다가 했는데요.다들 잘 드셨데요. 사실 미역국만 끓이시면 되겠네요.
5. 송민선
'02.12.10 10:05 AM모두 감사드려요...식구들만 지내려던 것이 어영부영 주변분들 모두 오신거 있져....T.T
그래서 이분저분 도와 주신덕에 초보엄마 백일상이 차려졌답니다...참 많이 부끄럽죠...
설거지만 하고 치우기만 했지요...나이만 먹고 살림은 넘넘 어설픈거에요...
이곳에서 많은걸 보고 배우게 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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