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주에 한번 정도 코스트코 주로 양재점 다니는데요.
지난주 가까운 김에 양평동 갔더니 서적 매대에 '일하면서 밥~' 책이 쫙 깔려있어서
지지난주 양재점 갔을땐 못봤는데
저자가 양평동 얘기만 써서 양평동에만 깔렸나보다 했었지요.
급기야 팬사인회도 양평동에서 하신다니 제 말이 맞나요?
일단 양재동이 면적이 넓고, 주차장이 지상으로 올라가있고,
무엇보다 베이커리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처음엔 빵을 자루로 사가는 사람 보고 깜짝 놀랐는데 저도 사봤죠.
맛있습니다. 제 동생은 베이글을 거의 사는 편이고, 저는 크라상을 삽니다.
나중에 개점했다는 상봉동도 가봤는데(저희 부부에게 놀러 삼아 쇼핑다녔던 적이 있음)
주차장이 썰렁하고 물건도 헐렁하게 배치되어있다는 느낌 받고 그 다음부턴 안갔습니다.
작년에 선배 보니까 지점마다 물건이 다르다며 평소에 양평동 가다가
화장실 비데 사러 양재동 가더라고요.
코스트코홀세일 아는체 좀 해봤습니다.
이미 구입한 책 들고 양평동 가도 사인 해주십니까?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re] 양재점
주하맘 |
조회수 : 2,823 |
추천수 : 203
작성일 : 2002-11-07 17:59:44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