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땜 매실을 설탕켜켜이 넣어서 베란다에 두고 아직도 손을 안댔네요..
평일엔 피곤해서 주말에 해야지
두아이의 직장맘이긴 하지만 제가 넘 심했나요?
맨날 맘만굴뚝이고 실천을 잘 안하는 넘 한심한 나..ㅋㅋ
매실주도 100일지나면 꺼내야 한다던데
그건 100일 좀 넘어서 꺼냈더니 맛이 넘 독해졌더라구요
저희집이 남향이라 해가 잘드는데..안 상하고 괜찬을지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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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담은 매실 괜찬을까요?
정수연 |
조회수 : 2,717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05-31 13: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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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nion
'11.5.31 8:28 PM중간 중간 저어주긴 하신거죠?
열어보시고 곰팡이 없으면 당연히 드셔도 됩니다.
오래 묵을수록 약이 된다는 말도 있으니...
매실주는 원래 처음엔 독한데, 나중엔(1-2년 후) 부드러워지던데요?2. onion
'11.5.31 8:28 PM참, 매실주 그냥 먹기 좀 독하면 요리술로 조금씩 쓰셔도 되요.
잡내 잡는데 좋더라구요.3. 내맘속의 행복
'11.6.1 4:25 PM확인을 해보셔야겠네요
중간에 저어줘서 설탕을 다 녹이시긴하셨죠??
다 녹여서 둔거라면 잘 숙성이 되고있을꺼에요...
묵혀서 먹으면 더 맛나요...매실주 넘겨서 꺼내서 독한게 아니고
술이라 그래요....
매실에 술만 넣은거면 몇년 묵히면 약된데요
매실+설탕 거른거에 술 부은거면 맛술 대신 써보세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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