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액젓을 5L?정도 되는 큰 통을 샀는데요
할머니께서 영 맛이 없다고 하십니다..
집이 경기도 서울 토백이라 김치에도 그다지 액젓 많이 넣지 않구요.
하선정 액젓인데 전에 먹던 것보다 확실히 꼬릿한 냄새가 많이 나서
훨씬 더 적게 들어가게 되네요..
여름오는데 영 뒀다가는 맛이 갈것같고..
김치 양념해서 얼리는건 어떻겠냐고 했더니 어른들께서 싫어하시네요;;ㅠㅠ
이걸 뭐....어쩔 방법이 없겠죠? 냄새를 좀 희석시킬수있는 방법이라거나..
야채육수내서 섞어볼까요?;;;
일단 절반쯤 덜어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꼬릿한냄새때문에 다리는것도 엄두가 안나구요..여름인데..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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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액젓이 많은데 ..처치곤란..
사그루 |
조회수 : 2,702 |
추천수 : 27
작성일 : 2011-05-12 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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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머털맘
'11.5.12 8:44 PM멸치액젓은 까나리액젓보다 냄새와 맛이 진합니다.
야채육수와 액젓섞어서 끓이지않으면 상하게될거예요 .(.끓일때 소주(방부제역할)넣으세요.)
1.5리터병에 나눠담아서 보관하시고, 감자탕이나 육계장, 우거지국 선지국등 탕요리나
조림요리에 사용하시면, 깊은맛이나고 구수하답니다.
다음부턴 까나리액젓으로 구입하세요. (단백하고 깔끔한맛)2. 사그루
'11.5.13 10:32 AM오..머털맘님 감사합니다..야채육수 섞어도 괜찮군요! 근데 결국은 끓여야..ㅠㅠ
그러면 그냥 멸치액젓에 양파랑 파랑 다시마 같은것 넣고 끓여서 걸러도 괜찮을까요? 소주넣구요..
원래 서울식 김치만해먹어서 집에서 까나리랑 새우젓만 사다먹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제가 멸치액젓한번 써보자고해서 산건데 완전 구박받고있습니다..ㅠㅠ으..
멸치액젓 좋다고 키톡에서 봐가지고..근데 좋은멸치액젓을 사야하는건가봐요.ㅎㅎㅎ시판제품이라..3. 용준사랑
'11.6.2 1:42 PM저기요 저는 친정엄마가 집에서 멸치액젓 끓여서 현제 패트병에 봐관중인데요
먹을때 끓여먹어야하나요?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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