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에 간장을 꼭 넣어야 할까요?

[siasia]

삼색 약식(단호박,오미자,녹차)으로 케익을 만들려고 합니다.
우선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 쓸거라 설탕은 백색 즉 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레시피를 검색해보니 이런 색이 있는 약식에도 거의 간장이 들어가네요.
(소금만으로 간을 한 약식도 봤는데 상세한 레시피가 없어요.)

안그래도 현미찹쌀로 만들거라 그 특유의 누런색 때문에 색이 예쁘게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여기에 간장을 넣으면 색이 더 이상해지지 않을까요? 그냥 잘라서 포장하는 약식이라면 색이 진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케익으로 만들때 색이 너무 진하면 예쁘지가 않더라구요.  

간장을 넣는 이유가 맛을 더 깊게 하기 위해서라는데 간장을 넣어도 색 내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나요?

[밍크]

약식의 색을 결정하는건 간장이아니고 흑설탕입니다 흑설탕대신 황설탕과 백설탕을 적당한 비율로 넣으면 진하지 않아요 간장은 소량들어가기때문에 색을내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근데 현미찹쌀로도 약식을 하나요?

[siasia]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 올려놓고 레시피를 좀 더 찾아보니 유자약식의 경우 소금만 넣고 하는 레시피가 있네요. ^^; 선물해드릴 분이 당뇨가 있으셔서 현미찹쌀을 써야 해요.

[애플푸들]

유기농 흑설탕응 사용해 보시길...
색도 적당해 보기 좋고 맛도 있는 것 같아 저는 늘 이렇게..

간장은 맛 보다도 색을 내는데 도움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