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폴 팩에 포장된 소금 잔뜩 묻은 미역줄기(로 착각했던) 한팩을 샀어요..
참 가늘게도 찢어놓았다~하고 생각하며 샀어요.
그런데 집에와서 소금 씻어내며보니 미역줄기가 아니더라구요..
깨물어보니 천사채 씹는듯이 오독오독 끊어지던데..
이게 당췌 뭔지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답글없어 다시 올려요..미역줄기 비슷한 걸 샀는데요..
워니후니 |
조회수 : 3,582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1-04-12 2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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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기맘
'11.4.12 10:14 PM혹여 이름이 정확하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꼬시래기?? 라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것도 해초의 한종류인데요
일단 물에 담궈 소금기를 좀 뺀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빼 주세요
그런다음 초고추장 (고춧가루를 혼합해서 양념장을 만드는게 더 깔끔하더군요)
새콤달콤하게 무쳐드셔도 맛나요2. 미모로 애국
'11.4.15 5:27 PM혹시 세발나물일라나요..................?
아니면 톳나물.................?
아.. 제가 더 궁금하다는..3. 마스터쉐프
'11.4.16 10:15 AM톳나물 이신거 같은대......오독오독 끊어지는걸로 봐서는용.^^
4. 아줌마
'11.4.16 12:54 PM외가가 섬인 친구가 있었어요
외가에서 큰자루로 하나씩 보내오는거 보면 바짝말린 이름모를 해초가 엄청 많더군요
친구도 이름 다 모른다 하더라구요
그 모르는 해초들 물에 불려 데쳐서 초장에 무쳐먹더라구요
많이도 얻어 먹었지요5. 남해사랑
'11.4.17 1:30 AM염장다시마채 같아요. 다시마를 채썰어서 소금에 절여서 판답니다.
마트에 갔더니 미역줄기로 잘못 알고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액젓, 고춧가루, 마늘 넣고 무쳐 먹으면 맛있어요.6. 워니후니
'11.4.17 4:49 PM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제가 딸기맘님 글 보고 검색을 해봤더니 "꼬시래기"가 맞네요....^0^
답글 주신 모든분들, 제 궁금함을 같이 고민해주셔서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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