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한 박스를 받아서, 시원한 데 둔다고 겨울동안 두었는데,
약간 말랑하며 노르스름한 멸치가 딱딱한 노르스름한 멸치가 되었어요.
워낙 흰 멸치는 표백했을 수 있다고 해서, 표백을 안한거겠지 하고 먹었는데,
국물이 연한 갈색으로 뿌옇네요.
된장국 같은 건 어짜피 탁한 국이니 상관 없는데,
오늘 칼국수 끓이고, 저녁에 오뎅탕 먹으려고 내놓은 국물이 영.. 뿌옇게 되어 기분이 별로네요.
맛도 살짝 비린듯 하구요.
이 멸치를 어찌해서 먹어야 할까요?
양파도 같이 넣고 다시마도 넣고 육수를 우렸는데, 그래도 좀 비리네요.
멸치 양을 좀 많이 해서 금방 우려내고 건져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멸치육수가 너무 탁해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아이스라떼 |
조회수 : 3,261 |
추천수 : 29
작성일 : 2011-03-19 1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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