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아앗. 이런 사진으로 데뷔할 줄은 몰랐어요..^^;
데치지 않고 말렸더니
끄..끄응...
이거 먹어도 될까요?
ㅡ.ㅡa
태그: 무청, 시래기
-----------------------><------------------------
덧붙임: 기쁜 마음으로 포장 완료! ㅎㅎ
- [요리물음표] 아앗. 이런 사진으로 .. 14 2010-11-18
1. 마리s
'10.11.18 8:54 PM저거저거 물론 드셔도 되요~~~
안 드실거면 저한테 버리세요~~
(이말은 이런 질문글에 자게에서 꼭 달리는 댓글..ㅋㅋㅋ)2. 소리
'10.11.18 8:56 PM으아아앗
마리s님 감사감사해요~
훗. 근데 글 올려놓고 왜 이리 부끄러운지 몰것어요...(ㅡ.ㅡa)..(^-^a)3. 마리s
'10.11.18 9:01 PM저도 바로 밑에다가 말도 안되는 글 올려놓고 너무 부끄러버요~
우리 둘이 같이 어디 좀 숨었다가 올까요?? ㅡ,.ㅡ4. 소리
'10.11.18 9:12 PM하하
너무나 위안이 되는 말씀을..
아 제가 말주변이 참 없네요. '고수님이 저의 손을 잡아주신다니.. 황송하옵니다.' 지금 대략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5. 별꽃
'10.11.18 9:12 PM어찌 이리 이쁘게 말려서 단정하게도 담았두었는지.....무지 조신하신분임?
무청은 이렇게 무청을 데치지않고 말리기도하고 살짝 데쳐서 말리기도해요.
먹는덴 암시렁토 안함
이래하나 저래말리나 맛있기만 함다^^6. 소리
'10.11.18 9:19 PM쿨럭. 전 남자로 태어났어야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란..
사실 저거 봉투에 담아서 구석에 굴러다니던 남편의 표창장(하드커버 군청색 아시죠?;;)으로 확 눌러버린거예요. 엉덩이로 한 방에 푸슉~
생각보다 예쁘게 나와서 기뻤답니다. ;;
그나저나 맛있다니 정말 다행이어요. 우후훗~7. Xena
'10.11.18 9:43 PM데뷔 축하드려요^^
그늘에서 말린 것보다 색이 더 이쁘네요. 단풍색깔?
뜨끈한 시래기 국 먹고 싶어요~8. 목동토박이
'10.11.18 10:13 PM오타나도 삭제가 안되서 올리기 무서워요
9. 별꽃
'10.11.18 10:51 PM목동토박이님^^
시래기를 삶으려고 물에 담글때 아주 아주 조심스럽게 물에 담그셔요.
그렇게 고대로 하룻밤 두시면 부서지지않아요.
말랐으때 마구마구 다루면 바스러진답니다.10. 예술이
'10.11.18 11:53 PM저는 저렇게 노랗게 변한데다 만지기만 해도 부서지는 시래기를 많~이 만들었었었는데요;;;
노랗게 변한 것은 시래기가 아니다! 라고 생각해서 잎사귀를 쌍동 쌍동 잘라버리다 버리다
무우청과 줄기만 남은 몽당시래기를 차마 바라 볼 수가 없어 다 버렸었어요..
퇴근한 남편이 버리려면 그냥 버리지 뭘 이렇게 잘라서까지 버리냐고 궁금해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11. 아줌마
'10.11.19 12:20 AM잘말라서 부서지는 시레기 꺼내기전에 물 분무기로 물준다음 꺼내면 안 부서집니다
12. 왕비아짐
'10.11.19 1:24 AM소리님 여서 또 만나네요...ㅎ
아는 척~ㅋ13. 소리
'10.11.19 9:18 AM푸흐흐흐/// 제 글이 어디갔나 했더니 요리 물음표로 이사왔네요....설레발 친거 머쓱;
키톡엔 제대로 된 음식 사진으로 다시 컴백을~
왕비아짐님~ 요새 제 기억력은 도대체가 작동을 안합니다요. 게다가 저 말고 또 소리 아뒤를 쓰시는 분을 장터에서 뵈었었지요. 읏흥~ 어떤 인연이었을까요?? ^^14. 슛돌맘
'10.11.19 5:30 PMㅎㅎ 저두 바로 말려서....... 며칠 말린다음에 데쳐서 냉동실로 직행했네요..
국거리 없을때 된장에 풀어서~~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