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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바질 들어가는 요리좀 알려주시고. 나눔 하고 싶어요.

| 조회수 : 4,043 | 추천수 : 85
작성일 : 2010-07-27 18:44:20

바질 넣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
바질페스토. 바질페스토 파스타, 바질올린 피자 .바질포카치오.   는 빼구요..

바질 겨우 구해서 4그루 심었더니...
너무 잘 컸네요...
장마에 밭이 다 망가져서.. 이것도 망했을려나 하고 오랫만에 가봤는데..

향이 너무 나 ..진해요..
저는 향이 너무 강해서 ..잘 먹진 못하겠어요..생각보다 ..사용할곳이 마땅찮아서 ..실망..이예요 ㅜㅜ
제 입맛이 너무 한식인가봐요  

혹. 선릉역에 누구 계시면 좀 드리고 싶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심많은여자
    '10.7.27 6:50 PM

    저 용인인데... 받으러 가고싶다는...^^;

  • 2. 마뜨료쉬까
    '10.7.27 7:06 PM

    말려서 보관하세요~
    전 한그루 사다가 어찌 키워볼까 했더니 화분에 심겨진 상태로 다 말라서;;;;;

  • 3. 달아이˚
    '10.7.27 8:00 PM

    전 포천 일동인데도 받으러 가고싶어요 ㅠㅠ

    1, 바질잎을 따다 잘 말리세요 -- 틈나는대로 말리되, 겨울 서리내릴때쯤 되면 뿌리채 뽑아 말리세요
    2. 올리브 오일이나.. 포도씨오일에 말린 잎을 담급니다. -- 오일로 바질잎 엑기스를 뽑아내세요

    3. 맛사지 용이나..바디오일 대용으로 쓰고, 음식에 넣어먹어도 됩니다

    4. 오일에 절여진 바질잎은 갈아서 샐러드 드레싱에 섞으시면 되요 - 좀 느끼하니 오일베이스 드레싱 할때 쓰세요

  • 4. 오름
    '10.7.27 8:47 PM

    말리라고 하신것이.. 그냥 뜯어서 그냥 두면 되는건가요???
    곰팡이 필까봐.. 썪을까봐.. .. 건조기는 없어요... 어떻게 말려야 하나요...........
    넘 기초적인가요 ㅠㅠ


    용인 분은 .. 분당선 타고 오심..드릴 수 있는데.. 왕복 전철값이 더 비쌀까봐...요..
    선릉역 가까우신분 두세분 쪽지 주심.. 나눠드릴께요

  • 5. 토마토
    '10.7.27 9:33 PM

    드위치에 넣어도 되고

    토마토와 함께 파스타도 만들고

    갈릭, 후추등과 버터에 넣어서 한드랍씩 냉동해서 basil butter...,,빵에 발라 굽거나 마리네이드로 쓰거나 볶을 때 양념으로 쓰거나 매쉬드포테토에 넣거나......

  • 6. 토마토
    '10.7.27 9:50 PM

    다이스드 토마토, fresh basil, 갈릭 이 세가지로 만든 파스타소스가 진짜 맛있는데,,, 이런 심플한 요리는 맛내기가 좀 힘들겠죠..

    그리고 부르스케타

  • 7. 달아이˚
    '10.7.27 10:54 PM

    볕 좋은날에.. 바람 살랑살랑 부는 곳에다(바람 잘통하는 곳에다) 바구니나, 채반, 혹은 종이깔고 그위에 바질 잎을 가지런히 놓아서 말리면 되요. 그냥 고추말리듯 땡볕에 말리는데, 그늘에 말려도 되요

    햇볕에 말리면 색이 좋고, 그늘에 말리면 향이 좋다 들었습니다.
    그늘이든 땡볕이든.. 바람 잘통해야 하고요, 바람 안통하는데 놔두면 곰팡이 나거나, 마르지 않고 익어요(이건 별롭디다)

    뿌리채 말릴때는.. 뿌리채 뽑아서 먼지 잘 털어내고(물에 씻어 내려도 됨) 살짝 그늘지면서 바람잘통하는데
    통채로 걸어서 말리면 되요. 뿌리부분을 빨래집게로 집어서 빨래줄에 말려도 됩니다(옷걸이나)

  • 8. 콩선인장
    '10.7.28 9:10 PM

    아고~ 가까이 살면 저는 씨앗 좀 나눔 받고 싶은 생각 간절하네요.
    삼겹살 먹을 때 상추사이에 한 잎씩 섞어 싸먹으면 그만인데...
    토마토소스 만들 때도 필수구요.

  • 9. frente77
    '10.7.31 1:21 AM

    오름님, 감사히 잘 먹을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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