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아시는분이 작년에 멸치 젖갈을 담아서 맛있게 드셨다고
얼마전에 가락시장가서 또 사다가 담으셔다고 자랑을 하셨데요.
그렇다고 올해 담자고 하시는데 검색해보니 부산 동*상회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3월부터 판먀하고 있었던데 지금담아도 너무 늦은건 아닌가요?
또 그곳에서 쳐주는 소금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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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멸치젖갈 지금담아도 될까요?
똘똘맘 |
조회수 : 4,249 |
추천수 : 129
작성일 : 2010-06-02 2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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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심이
'10.6.2 10:59 PM저는 네이버 검색해서 생멸치에 천일염간 해서 28kg 주문해 받았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은걸로 알고 잇습니다.
2. 꿈꾸다
'10.6.3 1:23 AM동네에 이틀전에도 며르치 젓갈 담으이소~ 하고 판매하고 다니시네요. 늦은건 아닌것 같아요 ^^
3. 뚜부
'10.6.3 10:49 AM부산 옆 대변항으로 생멸치사러 5월 29일 갔었는데요. 요즘 멸치에 비늘이 생겨나고 있어서 맛이 조금 떨어진답니다. 생멸치 사서 젖갈을 담으려고 하면 석가탄신일 일주일전 일때가 생멸치의 맛이 가장 좋고 젓갈맛도 좋다고 합니다. 당연히 가격도 그때가 제일 비싸구요.
4. 똘똘맘
'10.6.3 1:13 PM모두들 감사합니다...
5. 복자
'10.6.4 3:44 PM동x상회에서 보름전에 생멸치젓 받았습니다.
택배 받자마자 개봉해 보니 비린내와 간수(천알염)맛이 좀 났어요.
그대로 밀봉하여 창고에 넣었습니다. 어제 한번 열어보니 비린내는 많이 없어지고 국물도 많아 졌어요.. 맛있게 삭을것 같아요...
국산 천일염을 쓰는것은 맞겠지만 간수까지 몇년씩 뺀걸 쓸수는 없을것 같아요.
간수뺀 소금이 있다면 집에서 버무리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는 꽁치젓, 고등어젓 담으려 어부 현종님께 주문 해 놓았어요. 가을에는 메가리젓도 담을거에요.. 처음이지만 쉬울것 같아요. 소금비율만 맟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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