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y님의 막장만드는 레시피로 만들어 봤는데요..
소금 550그람에 물2리터랑 보리쌀도 만들어서 넣었는데,
좀 묽은것 같구.. 원래 이렇게 짜게해야는건가요?
보관을 어떻게 해야는건지..보리쌀 알갱이가 보이던데..
시간이 지나면 알갱이가 없어지나요?
유리병에 담아놨거든요.. 이걸 그냥 실온에서 익혀야는지
밖에서 햇볕을 보게 해줘야는건지..아님 냉장고로 가얄지..
아.. 제가 잘못만든건지 그냥 짜기만하고..쓴맛도 있는것 같구..
에구..익으면 먹을수 있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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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만들었는데..원래 이렇게 짜게만들어야나요??
썬샤인 |
조회수 : 1,827 |
추천수 : 130
작성일 : 2010-03-14 1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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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물음표] 막장 만들었는데..원래.. 4 2010-03-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날
'10.3.14 7:31 PM짠맛은 숙성이 되면서 완화됩니다.보리살 알갱이도 숙성되면서 잘삮아 없어질 거에요.
근데 유리병은 좀...항아리가 숨을 쉰다잖아요.암튼 밖에서 햇볕에 잘 일광?
해야하는걸루 알고있습니다.시원한 답변되지못해 죄송 ㅜ ㅜ2. 피안
'10.3.15 12:16 AM유리병보다는 차라리 플라스틱통이 낫다던데요~ 유리는 숨쉬지 않아서 장보관은 적당하지 않아고 하셨어요~
3. 윤아맘
'10.3.15 8:56 AM싱거우면 장도 시어져서 못 먹어요
4. remy
'10.3.15 3:17 PM유리병에 담아서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는 제가 글에 써놧는데요...^^;;
그리고 장은 짜요~~~
원래 짜요~~
저도 찌게를 끓여 놓으면 사람들이 국인줄 알고 밥 말아먹을 정도로 싱겁게 먹지만
장은 짜게 만듭니다...
장은 염장식품이라 짜야해요~~
저도 장 담고나서 맛을 볼땐 쓴맛이 날 정도로 짜게 버무립니다..
특히 막장은 보리가 삭으면서 모두 물로 변합니다..
그래서 싱겁게 하면 좀 지나면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그리고 쉬어버리지요..
막장글에도 보리가 나중에 삭아서 모두 없어진다고 써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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