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고추장 담근다시면서 계량메주 구해놔라 하시는데
그 용어가 참..거시기하네요
뭔지 모르겠어요
메주가루일까 아닐까 고민하고 있거든요
계량메주가 따로 있나요?
그리고 물엿도 구해놓으라 하시는데 물엿말고 조청이나 쌀엿은 안되나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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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담글때 계량메주가 뭔지 아세요?
흐르는강물처럼 |
조회수 : 2,776 |
추천수 : 96
작성일 : 2009-11-15 1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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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렌지피코
'09.11.15 3:48 PM개량메주란, 제가 알기로 재래 메주는 콩을 삶은 다음, 찧어서 네모 블럭으로 모양을 빚어서 말린다음 발효시키잖아요, 그게 아니고 콩을 알알이 그대로 삶은 모양 대로 만든 메주..를 개량 메주라고 한다고 알아요.
메주 가루로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만(실제로 저는 메주가로로 담급니다만...)...
아마도 그 개량 메주를 구입하신다음 그걸 방앗간 가져가서 빻아 쓰시려나 봅니다. 미리 빻아놓은것보다는 좋은 메주를 구입해서 갈아 쓰는것이 아무래도 더 좋을거 같으니까요.
한번 여쭈어 보세요. 집집마다 장담그는 방식이 다르니 뭐라 하기가 참...
물엿은, 물엿으로 해도 되겠지만,(요샌 올리고당 넣는 집도 있어요.) 저는 조청이나 쌀엿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발효 효소가 들어가니까...
어차피 찹쌀이든 밀가루든 보리든 곡식류에 엿기름물 넣어 발효 시킬거니까 기왕이면 조청이 낫죠... 하지만 그것도 그냥 하지 마시고 물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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