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된장인데 너무 짜서 국 끓이는 용도만 쓰거든요.
신랑은 된장찌게를 만들어 달라는데 너무 짜서 한수저만 넣어도 물을 한냄비 가득 부어야 하기때문에
찌게를 만들어 먹기에 무리더라구요.
그래서 시판된장을 샀는데 찌게를 끓이니 녹말 풀은것처럼 껄다랗게 되더라구요.
식당서 파는것처럼 끓이고 싶은데 집된장을 어떻게 구제할 방법이 있을까요.
고수님들께 요움 요청합니다.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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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된장 구제방법
눈 |
조회수 : 3,92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9-07-27 08: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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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구마아지매
'09.7.27 12:12 PM청국장 가루를 넣고 뒤적이시고 다독다독 해 놓으세요. 된장양에 따라서 청국장 가루도 넣으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시골이라 제가 된장 담아먹는데..초보시절에 된장이 짜서 그렇게 해서 먹었습니다. 식당서 파는것처럼 하시려면 산된장과 집된장을 반반 넣으시구요,쌈장도 약간만 넣으시면 됩니다. 고추장도 약간 풀고요~!시골에 아는분있으시면...고추장담고 남은 메주가루(청국장가루) 얻어다가 넣으시면 되는데...파는것은 좀...불안하구요..//
2. 꾸미
'09.7.28 1:29 PM제 입맛엔 청국장가루를 넣으면 텁텁해지는 것 같고 메주콩을 푹 삶아 으깨서 섞은게 더 맛이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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