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런 경우에는 좋은 식사해결방법 없을까요?
신랑이 주말이면 내려오지만 가끔 아이들이랑 제가 올라가기도 해요.
가서 아이교육상 이곳저곳 돌아볼 데가 많거든요.
근데 매끼 사먹기는 그렇고 밥을 가끔 해먹고 싶은데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코펠이랑 휴대용가스버너가 제일 낫겠지요?
신랑은 양념, 살림살이 가져오는 거 싫어하고...
세끼를 다 사먹는 신랑도 안되었고(김밥으로 아침,저녁을 거의 해결하는 것같아요)...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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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쁜강지
'09.5.25 9:19 PM신랑분이 평소 식사가 넘 소홀하시네요..
건강도 걱정되고,,님이랑 아이들 같이 올라갔을때도 그렇고,,
양념류에 살림살이 늘리는거 싫어하심 전기밥솥 작은거랑 소형냉장고,쌀만 사서놓구요.
평소 반찬 만들어 보내주시면 님이 올라가서도 밥만하면 식사가 가능하게..
모 그러다보면 결국 하나하나 살림이 늘겠지만 신랑분이 몇일만 있다 합치실게아니라면 매일 사먹거나 김밥으로 떼우는것도 아닌거같아요.2. .
'09.5.25 10:38 PM원글님 남편이 양념, 살림살이 가져가는 거 싫어하고
가끔 밥을 드시고 싶어 하신다니
밥, 국, 김치, 밑반찬을 다 만들어서 보내주세요.
1주일에 6~8번이라 생각하시고
밥, 국은 1번 드실 분량씩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김치, 밑반찬은 냉장실에 보관하시면 되구요...
전자렌지 구입하셔서
밥, 국만 5분 정도 돌려서 바로 드실 수 있게 해주세요.
김치, 밑반찬이야 냉장고에서 그냥 꺼내서 드시기만 하면 되니까요...3. 피칸파이
'09.5.25 10:52 PM저도 주말 부부로 있을 때
밥, 국 한번 먹을 양만큼 냉동해서 보냈었습니다.
아침은 꼭 먹는 스타일이어서요.
반찬도 얼릴 수 있는 것을 얼려서 보내고
김치 같은 것은 비닐 봉투에 여러번 싸서 냄새 안나게 해서 보내고요.
영양 떡과 쑥 인절미도 몇 개씩 얼려서 보내고요.
가끔 제가 내려갈 때에는 가서 반찬 조금씩 해 놓고 오고요
한 번 먹을 만큼씩만 해서 얼리는 게 최고였던 것 같아요.
혼자 계실 때 건강 챙기셔야 해요.4. 행인1
'09.5.26 1:10 AM저번에 티비 보니까 남자들이 밥을않챙겨먹는 이유가 반찬위에 씌운 랩이나 반찬 뚜껑을 열기가 싫다는군요..ㅎㅎㅎ어이가 없어서 신랑한테 물어보니 진짜 그렇대요 더 어이가 없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