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인절미 할려하는데요
찹쌀가루는 빻아둔거 있구요, 쑥 뜯어놓은거 있는데
쑥 데쳐서 사용해야 하나요?
쑥 데치면 물기가 많은데 찹쌀가루와 같이 갈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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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인절미할려 하는데요
상구맘 |
조회수 : 2,256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9-03-23 1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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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석봉이네
'09.3.23 7:36 PM다른건 몰라도 쑥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있습니다 ^^
쑥은 데쳐서 하셔야 해요.
씻을때 훍없이 깨끗이 헹구세요
그리고 살짝 데치지말고 무르도록 데쳐야해요
데친뒤 많은 양의 찬물에 담가서 식힌뒤 남자손으로 꽉 아주 꽉 물기를 짜내야한답니다
쑥을 어느정도 많이 뜯으셨는지는 몰라도 아주 많이 들어가야 제대로 된 쑥인절미가 나옵니다
쑥이 아주 많이 들어가게되면 떡 자체가 잘 굳지도 않습니다
요즘쑥보다는 4월말이나 5월쑥이 인절미떡 용도에 더 적합해요(향이 강해야 맛있어요)
요즘쑥은 국이나 쑥버무리에 적당하구요
상구맘님, 쑥에 대해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2. 상구맘
'09.3.23 8:01 PM석봉이네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올해 쑥 뜯기전에 작년에 냉동실에 넣어둔 쑥을 먹고 없앨려고 인절미 할려고 꺼냈거든요.
갑자기 데칠려니 아무래도 너무 축축해서 찹쌀가루와 같이 잘 갈릴까 싶어 여쭤본거였어요.
감사해요^^3. 김흥임
'09.3.24 11:38 AM - 삭제된댓글상구맘님
쑥을 데쳐서 얼려두신거 아닌가요?
전 지난해뜯어 데쳐 얼려둔것 갖고가 갈아다가 두고
떡해먹거든요4. 상구맘
'09.3.24 8:43 PM흥임님^^
데치지 않고 그냥 얼려둔거였어요.
양이 얼마되지않아 석봉이네님 말씀대로 집에서 그냥 푹 삶아 갈아서 인절미 만들었어요.
양이 많으면 떡방앗간에 가져가면 편한데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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