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가 검고 시큼한 맛이 나는데 왜 그럴까요?
맑은 물 받다가 하룻밤 담가놨더니 보글보글 하던데 설마하고
그냥 꾹꾹 짜서 했거든요
여러 식구 나눠 먹으려고 두 통 끓여 놨는데
이걸 버리자니 넘 아까워서 여쭤보고 행할께요.
엿기름 비싼거 사서 했는데 ...
헉 황당하네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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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가 시큼한데 다 버려야 되남요?
진주 |
조회수 : 4,533 |
추천수 : 137
작성일 : 2009-03-21 2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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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쏘가리
'09.3.21 9:26 PM식혜를 솥에다 다시 붓고 팔팔 끓을때 식소다를 한수저 넣으면 시큼한맛이 없어집니다
2. 아줌마
'09.3.21 11:40 PM쏘가리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그렇게 한적이 있어요
시큼한 맛은 없어지는데 소다 특유의 약간 쓴맛이 나지요
그맛이 강하지는 않아요3. 김흥임
'09.3.22 8:50 AM - 삭제된댓글이궁
요즘은 밤새담궈두면 안됩니다
밤새담그고싶으면 냉장보관해가며 담그세요
그리고 예전엔 쉰밥?(맛이살짝 간밥^^)으로 식혜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맛이 좀 떨어질뿐 엿길금 들어간건 탈은 잘 안납니다.
윗님말씀대로 소다를 아주 소량만 넣어보셔도 되고
참 요즘은 식혜보관도 오래는 못합니다
오래먹으려면 한병씩 담아 냉동에두고 필요시 꺼내 녹여 먹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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