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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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얇게 뜯어 넣는 법?
수제비를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요, 반죽은 아주 잘 되었거든요?
그런데 반죽을 아무리 얇게 당겨 뜯어도, 반죽의 탄력때문에 일단 뜯어내고나면 다시 도톰한 모양으로 돌아가 버려요.
어찌하면 얇게 뜯어 넣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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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크뿔
'09.1.28 2:10 AM - 삭제된댓글밀대로 밀어서 잘라 넣는 방법도 있어요.
2. 김명진
'09.1.28 10:07 AM너무 뻑뻑하게 반죽 마시구요. 탄력이 조금 떨어져도 물을 좀 넉넉히 넣어서 부드럽게 하시면 됩니다.
3. 망구
'09.1.28 2:57 PM혹시 강력분으로 반죽했나요?
수제비
잘 늘어지듯 뜯어지게 될려면,
글루텐이 적당히 생기는 중력분이 딱이예요
그리고.
반죽 대충해놓고 숙성을 좀 시켜두면 죽죽 더 잘 늘어나요4. 이영희
'09.1.28 5:42 PM반죽 해서 냉장고에 하루 두었다 하시면 주욱 잘 되는데...^^
5. kf9767
'09.1.29 4:36 PM저희 아빠가 주로 쓰시는 방법인데요 (저희 집에서는 아빠가 주로 반죽을 뜯으시지요 ^ ^)
수제비 국물이 끓으면 반죽을 주먹크기 정도로 잘라서
국물이 끓고 있는 냄비위에서 반죽일부분을 잡아당기는데요 이때.
국물에 반죽을 조금씩 담가 그 물을 묻히면서 반죽을 양손 엄지와 검지로 당겨 늘립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크기가 되면 국물에 떨어뜨립니다.6. 짜부
'09.1.29 5:56 PM설에 만두피를 넘 많이 사서 냉동고에 피가 많이 쟁겨있는데 만두는 하기가 싫고 수제비를 해먹을까 싶네요... 어떻까해서 고수님께 여쭤보고 싶어요...
7. 아가다
'09.1.29 8:13 PM키친토크에 경빈마마님이 올리셨는데 야들 야들 맛있대요
8. 푸름
'09.2.2 10:28 AM네 윗분 말처럼 수제비를 뜯을때(?) 옆에 물그릇을 놓고 손에 물을 묻혀가면서 잡아당기면
쫙~ 늘어납니다. 앗.. 그런데 전 끓는물은 아니고요...그럼 뜨거울텐데....^^;;
수제비 반죽은 되게해야하는걸로 알아요... 잡아당기기 힘들죠..ㅋ
그렇다고 질게하면 안되고...^^9. sanya
'09.2.3 2:35 AM고맙습니다. 용기를 얻어 다시 시도해 보렵니다.
10. 강윤
'09.2.3 5:35 AM짜부님...만두피 튀겨서 샐러드만들때 자주넣어먹었어요...
야채와 다른 바삭한 식감이 재미있어서 좋아요.
걍생각엔 라자냐 만드는것처럼 만들어보면 어떨까..생각되구요
어디선가 만두피위에 피자소스랑 토핑얹어 피자처럼 만들어 먹었단것도 본것같아요.
저는 만두피로 수제비 만들어 먹고싶지는않을것같아요. 너무얇지않을까싶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