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첫 시집 집들이 메뉴!!
그나마 된장국이 젤루 맛나다는...
돌아오는 주말..시어머님과 친지 몇분을 모시고 집들이를 하는데요 정말 침이 바짝 마르네요...
메뉴를 정해보았는데...무언가 빠진거 같기도 하구.. 한번 살펴봐 주셔요~꾸벅!(^^)(__)
1.고기
2.전
3.국
4.샐러드
5.포인트 음식
이렇게 크게 잡은담에 정해보았는데..
1.고기- 불고리 또는 LA갈비 (불고기는 해본적 있으나 주변 언니들이 LA가 더 낫다고 해서 헷갈려하고 있음)
2.전-호박전,감자전,버섯전 (호박전만 해봤음. 감자전이..걱정임)
3.국-된장국 또는 동태찌게 (된장국만 해봤음. 주변에서 집들이는 그래도 탕이여야 한다고 해서 고민됨)
4.샐러드-우동샐러드...또는 플레인 야쿠르트 샐러드?? (샐러드 전혀 해본적 없음)
5.무쌈..-친한언니가 깔때기 모양으로 마는 무쌈해보라고 해줬으나 이 해본적 없어 걱정
6. 잡채
7.밑반찬-김, 알타리 김치,배추김치..끝
흑..어떤가요?? 저녁 초대했는데 아침부터 준비하면 다 할수 있을까요??
아님 무언가 중복된게 있는지..저 음식들이 조화로운건지...아흐~~ 도와주셔요~~~~
- [요리물음표] 첫 시집 집들이 메뉴!.. 2 2009-01-02
1. 모짜렐라
'09.1.3 2:04 AM1. 어른들 드시기는 연한부위로 해서 불고기가 좋아요 (쟈스민님 레시피로 전날 재워두세요)
2. 호박전. 버섯전만 하시고 서운하면 냉동해물전(마트서 파는거) 추가하세요
(감자전은 갈아서 녹말가라앉히고 하려면 손도 많이가고 노력대비 성과는 별로에요 ㅎㅎ 제 경험)
3.. 동태찌게는 좀 성의없어보이니 미더덕이나 꽃게 조개 등 추가해서 해물탕으로 업그레이드하세요
(양념자신없으면 시판용 사서 하세요 . 아쉬운대로 괜찮아요.
마늘추가하고 마지막에 상에 내가기 전에 쑥갓 청.홍고추 올리면 폼나지요)
4. 샐러드는 (양상추 방울토마토 미니파프리카 메추리알 오이 정도로..) 해서 시판용 드레싱 쓰세요
(판매용기에 보면 대충 맛이 설명이되어있어요)
5. 무쌈은 패스...... 하셔도 될듯해요 (더군다나 해본적이 없으시면 채썰기에 시간 다 갑니다.)
6. 잡채 오케이~
7. 밑반찬 오케이~
8. 나물류를 조금씩 사셔서 (하시면 더 좋지만.) 반찬으로 내놓으면 좋겠네요.
* 늦은시간이라 댓글없어 주제넘지만..^^;; 급 댓글 달고 자러갑니다.
시판용 양념장이나 드레싱 추천해드린건. 가장 좋은건 레시피 찾아서 직접해보시는게 좋겠지만
경험도 없으시고 자신도 없으시다니 추천하는거에요. 이런식으로 몇번해보면
아.. 이 소스엔 뭐뭐 들어가는구나. 대충 감이 오거든요. 그러면 나중엔 사는거보다 나도 대충
비슷하게 만들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후식으로 떡 과일 전통차 정도 준비해 놓으시구요.2. 조쑤아쑤아
'09.1.5 9:35 AM우와~~ 정성스런 뎃글!!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
드뎌 이번주 토요일인데 어제부터 잠을 설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