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했는데 간이 너무 딱 맞을땐...

[별이]

어제 김장을 했는데 맹물로 풀을 안 쑤고 멸치,다시마,황태넣은 육수로 풀을 쑤어서 인지 다른때에 비해 감칠맛이있더군요.  그런데 김치양념이라는 게 워낙 간이 강해서 인지 아님 제 컨디션이 별로 여서인지 약간 짭잘해야하는건데 간이 딱 맞은듯 하기도 하고 김치양념에 비해 약간 싱거운 듯도 하고...^^:; 지금이라도 김치 위에 굵은소금을 약간 뿌리는 게 나을지... 우거지는 덮지 않았는데 그리해도 될까요?

[진이네]

조금 싱거운 듯 하면 소금을 위에 뿌려두어도 되지만...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간을 더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영희]

잎사귀 부분을 먹어 보아서 심심하면 웃소금을 질러야 해요.
적당히...^^
(잎 부분이 간간하면 딱 맞아지거든요.)

[박선미]

웃소금 뿌리세요
양념이 간이 딱 맞으면 김장 김치는
맛이 없더라구요
웃소금 뿌려두면 김치에 국물이
생기면서 간이 밑으로 내려가
나중에 간이 잘 맞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