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집간장을 얻어 왔는데요...
어머니께서 냉장고에 안 넣어도 된다 하셔서 싱크대 밑 양념 넣어두는 데 같이 놔 뒀거든요...
큰 소주병에 든 거라 작은 병에 조금씩 덜어 쓰는데, 오늘 보니 간장 위에 하얀 것이 생겼어요.
김치에 끼는 골마지 비슷하게 생겼는데, 젓가락을 넣어 건드려 보니 뭉글뭉글하게 젓가락에 걸쳐지기는 하는데
병 입구가 좁아서 빼낼 수가 없더군요.
고운 체에 걸러질 것 같긴 한데, 걸러내고 그냥 사용해도 될까요? 아님 한 번 끓여 주어야 할까요?
그런데, 간장을 끓여도 되긴 하나요?
아직 반병도 넘게 남았는데 못 먹게 된 것은 아닐지 심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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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간장이요...
껠뱅이 |
조회수 : 1,244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8-08-06 2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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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임부연
'08.8.7 5:38 AM심란 안해도 되요
걸러내서 한번 끓여.. 다시 저장해두면 됩니다
더 오래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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