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오면 왜그리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은건지...
집에서 밥먹을 일이 좀처럼 없는 제가 두주먹만 불끈..
두돌이 다되가는 겸둥군은 1층 할머니께서 퇴근전에 저녁까지 먹으니 함께 밥먹을일이 별로 없고..
작은 가게를 하는 무뚝뚝이 겸둥아범은 가게에서 식사를 해결하니 함께 밥먹을 일이 별로 없으니..
아침은 패스.. 점심은 회사에서 먹는 저로서는 저녁을 집에서 혼자 먹거나 간단하게 때우는 일이 많거든요.
지난 주말에 양파 한망과 샐러리.. 기타 야채들을 집에 업어와서...
퇴근후에 땡~ 하면 집에 쪼르르 달려가서 하루는 양파짱아찌를.. 하루는 아채피클을 담았더랬습니다.
어제 야채피클을 꺼내 먹어보니 혼자서 입가에 미소가..
당분간은 이놈들 배속으로 얌얌하기 위해서라도 저녁을 꼬옥 챙겨먹어야할꺼 같아요.
에구구.. 잡담이 너무 많았네요.
다름이 아니고.. 피클이나 짱아찌를 만들어 먹고나면 그 남은 액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나름 야채나 양파가 우러난 새콤달콤짭조롬한 게스트들.. 메인을 다먹었다고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82쿡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물음표를 남겨봅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피클먹고난 국물(?)말이예요..82쿡님들이 제물음표좀 해결해주세요.
왕왕초보아줌마! |
조회수 : 1,594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8-07-02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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