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때 올리다 남은 송편이 냉동실이 있습니다.
벌써 한달이 넘어가는데
버리기도 그렇고
냉동실 자리차지하는 것도 싫고
어찌할까요?
재활용방법 좀 알려주세요....플리~즈 ^^;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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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송편은...
복길이 |
조회수 : 1,68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8-04-24 1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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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egzzang
'08.4.24 11:10 PM후라이팬에 송편을 올려넣고 뚜껑을 덮어준뒤
약한불에 뭉근하게 올려놓아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 드세요.
이때 기름은 넣지말고 하세요. 담백한 송편이 됩니다.^^2. 빨간자전거
'08.4.25 1:43 AM떡볶이에도 넣어 드시고 송편꼬치도 하시고
떡 들어가는 음식에 넣으면 대충 되지 않을까요3. 복길이
'08.4.25 10:48 PM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우면 혹 타지않을까요?
그런데 해동하고 구울까요..아님 냉동실서 바로 꺼내
구워도 될지...
저희집 송편은 서울송편처럼 쬐그마치 않고
보름달처럼 크고 동그랗습니다.
두분 말씀처럼 다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4. oegzzang
'08.4.27 6:21 PM저는 집에서 막쓰는 후라이팬으로 합니다.
주로 마블팬을 쓰는데 군고구마도 이걸로 하고 떡구울때도 씁니다.
떡은 냉동에서 바로 꺼내 쓰고 기름을 안둘러도 타지는 않아요.
가스불을 아주 약불로해서 노릇노릇 구워지면 뒤집으면 됩니다.
기름을 안넣는게 더 좋아요.
전 이렇게 인절미도 굽는데 맛있어요.^^5. kAriNsA
'08.4.28 6:32 PM윗분처럼 송편 굽듯이 덥힌뒤에
설탕+물엿을 후라이팬에 넣고 서서히 달궈서 설탕 녹을때쯤...구은송편 넣고 굴려주면
송편 맛탕입니다. 달짝지근한 맛때문인지... 만들면 금새 동납니다.
기름지지고 튀기듯 송편 익혀도 맛있어요. 맛탕은 원래 바삭바삭 하면서 달짝지근해야 입에 착착 붙어서;;
p.s 칼로리는 생각 안하고 먹는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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