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요리 잘하는 비결은 도대체 뭘까요?
된장, 고추장 넣는 요리나 돼지갈비 같은 요리는 차라리 쉬운데,
나물 맛있게 무치는 건 정말 어렵네요.
심지어 아주 기초적인 콩나물 무침조차 제가 하면 뭔가 밍밍한 맛이 나요.
다음 주 부터는 나물요리 도전의 주로 잡고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나물 요리 잘하는 비결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집에서 자주 먹는 나물요리는 어떤 게 있을까요?
콩나물 무침, 애호박나물, 도라지무침 또.. 어떤 게 있을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나물요리 잘하는 비결...
똥똥구리 |
조회수 : 2,60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8-04-11 16: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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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언니
'08.4.11 5:51 PM참나물은 새콤달콤하게. 취나물은 된장을 조금 넣으시고요.
고사리.시레기나물은 조선간장으로 맛을내어보세요..
시금치.냉이등은 고추장을 넣으시면 맛나답니다.
양파를 강판에 갈아서 조금씩 넣어주면 감칠맛이나지요...2. 수기
'08.4.11 11:20 PM요즘은 시장에 가면 봄 나물이 많이 나오네요.
특히 취나물이요...
나물 요리는 데칠때 부터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해요.
취나물이나 머위나물은 된장과 고추장, 마늘,깨소금, 참기름,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됩니다.
특히 머위나물은 쓴 맛이 많이 나니 설탕을 약간 더 많이 넣으시면 되구요.
콩나물은 한 가지는 데쳐서 살짝 헹궈서 무치는 방법과
[소금,(국간장약간,마늘,고추가루,깨소금,설탕 아주 약간, 식초혹은 참기름 (식초 넣을 경우 설탕 약간 더 낫게 넣으세요... 세콤달콤... 참기름 넣을땐 식초는 안 넣어도 되구요]
큰 냄비에 식용유를 약간 둘러 뽁은 후 뚜껑을 덮고 약간 더 익히는 법이 있어요.
[소금,마늘 약간(안 넣어도 되요..), 참기름 , 깨소금(얘들은 항상 맨 끝에...), 그리고 저는 조미료(맛선생분말) 조금 넣을때도 있어요. ]
저는 주로 뒤에 법을 많이 이용하네요. (특히 명절 나물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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