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UC로 청국장을 어제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어렸을 때 아랫목 두툼한 담요를 헤치고 꺼내 먹던 윤기, 거미줄 좔좔 흐르던 청국장을 기대하고 거진 1+1/2일을 넘기고 열었는데..
거미줄은 많지만 콩이 너무 말랐어요..원인이 뭘까요?
1) 제가 콩껍질을 다 제거했거든요. 삶을 때 넘칠까바 미리 벗겼는데 이게 원인일까요...
2) 위에 김이 서려서 물이 떨어지면 균이 씻겨갈까봐 면수건으로 뚜경을 싸서 물 떨어짐이 없게 했는데 이게 원인일까요?
3) 숙성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서일까요? 그런데..24시간 후에 열어보니, 헤집어 보진 않았지만..영 흰색으로 변한 것이 적어서...
아..촉촉한 청국장이 그리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청국장 콩이 왜 마를까요?
pupu |
조회수 : 1,05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8-02-04 23: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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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8.2.7 11:07 AM음...
껍질을 벗긴것도 요인이겠고,
시간이 너무 오래 있어도...
더구나 김이 서리면서 농도도 맞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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