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긴 겨울방학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가끔 해주면 좋아하겠다싶어 달고나 세트를 구입했는데
이게 생각처럼 만만하지가 않네요.
학교앞 할아버지보면 너무나 쉽게 뚝딱 만드시는데...
다 괜찮은데 철판에 탁 쳐서 쏟아놓고 누르고 나면 도무지가 떨어지지가 않아요.
반은 누르개(?) 에 붙고 반은 철판에 딱 붙어서 도무지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얇게 식용유칠도 해봤지만 할아버지 기술은 도저히...ㅠㅠ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런것도 물어도 될지...달고나가 힘들어요...
마스카로 |
조회수 : 1,266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8-01-13 1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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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구맘
'08.1.13 12:13 PM잘 떨어지지 않나요?
저는 아주 예전이긴 하지만 아이들 어릴때 학교앞에 할아버지 오셔서 파시는거 보고
옛 추억에 젖어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먹긴 했었는데 떨어지는걸로 애 먹은 기억이 없네요.
저는 그때 도마위에 은박지 펴서 깔고 그 위에 탁 쳐서 부어 놓고 다음판 만들어 붓기전
땟었는데 잘 떨어졌었어요.
그리고 식용유칠보다는 차라리 설탕을 솔솔 뿌려 놓고 그 위에 붓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 설탕이 무섭다면 아예 안 해드셔야 할테구요.2. 젊은느티나무
'08.1.14 6:46 PM제 기억에도 가루섩탕들을 뿌린다음에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바닥이 뽀얗던 기억이 나네요...^^3. 간장종지
'08.1.14 8:43 PM그게 생각만큼 안 되던데요.
저도 여러번 했는데 실패했구요
설탕 뿌려가면 했는데도 영 모양이 안 잡혀서
나중에서 젓가락에 말아서
사탕처럼 먹었답니다.
님은 성공하시길 빌어요4. 마스카로
'08.1.15 7:13 PMㅎㅎㅎ...맞아요. 어릴때 기억으론 그 할아버지가 빵빵하게 부푼 달고나를 바로 설탕통에 투하해서 그 모양 그대로 빵처럼 생긴것도 팔았던 생각이 나네요.
설탕깔고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여러님들 답변 감사합니다~~5. 어진시원
'08.1.15 11:05 PM바닥판에 밀가루를 두르고 한번 해 보세요.
그리고 국자의 설탕을 쏟은 다음 누르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너무 뜨거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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