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은 몇번 끓이나요?

[비행기]

날씨가 추워지니 사골, 우족...뭐 그런 것들을 자꾸 하게 되네요.  근데, 재탕이나 삼탕하고 뼈를 버리려니...몇번 더 끓여먹어도 되는 건가?...하는 궁금증이 생겨서요.  특별한 기준이야 없겠지만, 보통 몇번 정도 끓여서 드시는 지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상구맘]

제 경우는 3번을 끓여서 합해줘요.

아주 예전엔 4,5번째 물을 조금만 잡아서 끓여 그 국물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찌개 끓일때 사용했었는데
언젠가 TV에 사골을 3번 이상 끓이면 인이 많이 나와서 더 안 좋다고 했어요.
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

그 후론 3번만 끓여요. 그래도 아까운것 같은 생각이 들어 눈물을 머금고 버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