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최대 7-10포기정도만 해봐서 감이 안오는데요...
망치면 안돼서요.^^
동생 시어머님이 손수 기르신 배추를 50포기 가져와서
김장후에 저와 동생, 남동생네 세집이 나눌건데요.
물론 저와 동생이 해서 남동생네는 주는거구요.^^
지금 전화로... 중자크기로 속이 꽉찬배추라는데...
재료량을 가늠하기가 어려워서요.^^
배추 절이고 씻는 건 동생이 하고
생새우랑 새우젖 액젖은 동네 성당에서 파는게 있어서 사놓았다고 해서
저도 시댁에서 주신, 마늘 생강 고추가루 깨소금... 파, 갓(이건사서 썰어가고.^^)
가져 가기로 했거든요.^^
무우도 보내신게 있어서 그건 만나서 채썰기로 했구요...
머리속으로 필요한 재료는 그려지는데...
양이 문제네요.^^
배추 중간크기 50포기에
고추가루/ 새우젖/ 생새우/ 액젖/ 소금/ 설탕?/ 마늘/ 생강/ 파(대파/쪽파)
갓/ 무우채/찹쌀풀 이렇게 준비하는데...
양을 얼마큼씩 넣어야 맛있을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김장(50포기) 담는 것 좀 도와주세요.^^
산세베리아 |
조회수 : 9,21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7-11-16 19: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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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세베리아
'07.11.16 9:00 PM너무 늦게 글 올려서...
아님? 양이 너무 많아서? 답글이 없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성지등등에서 본 김장담는 법(10포기 기준)을
5배 하면 될까 싶은데... 이번처럼 대량은 첨이라서
혹시 그럼 양념을 좀 더해라 또는 조금빼라 그럴까봐
답글이 기다려지거든요...2. 이영희
'07.11.17 10:51 AM보통 무 채친걸로 양을 가늠 하세요.
고추가루를 찹쌀푸과 액젓에 불려 놓으시고,
사실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가지요.
다른 양념은 5배로 넣으면 안되요.
늘 누 대중으로 하는지라 곤란한 질문이라...^^;;;
마늘도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되지요.
오히려 김장엔 생강을 그냥 무치는것 보다 좀더 넣어요.
대파는 적게 넣고,
쪽파는 좀더 넣고요...
아휴...
아실수 있을까요???....^^;;3. 김흥임
'07.11.17 8:13 PM - 삭제된댓글위 35875댓글에 산들바람님이 예전에 올려주셨던 양
참고하셔요
양념강한 전라도식은 아니고
시원한 김치맛입니다 .
전 거기에 고추가루는 살짝 더 썻습니다4. 산세베리아
'07.11.19 12:36 PM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불청객이 오셔서 계획된 김장을 마구잡이로 하고 말았네요.^^
제가 가기 전에 속을 끝내 놓으셨더라구요.^^
얼추 들어보니 액젓 새우젓 고추가루양이 레시피 양과 적절한것 같아
그냥 했어요.^^ 나중에 속재료가 모자라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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