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브로컬리를 너무 좋아해서
두 송이에 1000원 할때도
한 송이에 2000원 할때도 늘 사다 먹는데
요즘처럼 비쌀 때엔 밑둥 잘라내 버리는게 아깝더라구요...
요리 고수님들은
브로컬리 조리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뚱뚱한 밑둥은 그냥 쓰레기통으로 보내야 하나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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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컬리 밑둥
짱아엄마 |
조회수 : 2,21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7-09-01 1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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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금모래빛
'07.9.1 6:36 PM밑부분에 영양가가 더 많다고 해요.
그리고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은 더 좋아요.2. 곰부릭
'07.9.1 7:59 PM저도 그 부분이 아깝기도 하고 제가 먹을땐 맛있기도 해서 같이 잘라서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게 내놓았더니 같이사는 식구-_-가 그 부분을 싹 피해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밑둥은 따로 뒀다가 얇게 썰어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에 싹 넣어버려요~
걍 얼결에 다 먹어지니 좋더라구요~3. chatenay
'07.9.1 8:09 PM저도 겉 껍질만 벗겨서 데쳐 같이 상에 올립니다~맛있어요~
4. 얼~쑤우
'07.9.1 9:09 PM저는.. 시판 가루 야채스프 같은 거 사서 데친 밑둥 갈아서 같이 스프 끓여요
그럼 브로콜리 스프가 되는거죠 ^^
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난리났었어요. 흐~5. 리체
'07.9.2 2:25 AM저는 브로콜리 데칠때 같이 데쳐 초장찍어 먹기도 하구요,
적당히 잘라 포도씨유 두르고 새송이 버섯이랑 같이 넣어 살짝 볶아 먹는답니다.
데친것보다 기름넣어 볶는게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밑둥 절대 버리지 마세요~6. 짱아엄마
'07.9.4 1:11 AM아~~그런 다양한 방법들이 있군요^^
낼부터 당장 실천 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7. 라라
'07.9.4 3:12 PM브로콜리 밑동 전 잘게 썰어 카레에 넣어요. ㅎㅎ
8. 사랑비
'07.9.4 5:43 PM저는 계속 버렸는데..어느날 시댁에 가보니 시어머니 밑둥도 깍아서 데쳐 드시더군요
아삭한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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