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가 금요일 유치원에서 견학을 갑니다.
김밥을 싫어해서(정확히는 김밥속의 당근과 시금치가 싫어서) 주먹밥을 싸 달랍니다.
야채 몇가지 다져넣고 볶은 뒤 동글게 빚어 베이컨말이 하려고 하는데,
식은 뒤에도 먹을만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5살 아이가 먹기에 좀 딱딱하거나,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주먹밥을 바로 베이컨으로 말아도 되나요?
키친토크에서 보니 밥을 깻잎으로 싸준 뒤 다시 베이컨으로 말았더군요.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건지요?
그리고 이렇게 하면 5살 아이가 한입에 먹기에 밥이 너무 클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베이컨말이 주먹밥 식어도 맛있나요?
낙엽향 |
조회수 : 9,08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10-18 00:01:2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요리물음표] 김장김치 냉동하는 방법.. 3 2006-12-18
- [요리물음표] 베이컨말이 주먹밥 식어.. 2 2006-10-18
- [요리물음표] 쿠키믹스로 쿠키 만들려.. 4 2006-09-08
- [요리물음표] 요즘 양파장아찌 담가도.. 1 2006-03-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uzziel
'06.10.18 7:02 AM베이컨도 식으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제 생각입니다. ^^;;;
저라면 그냥 베이컨도 잘게 잘라서 넣고...초밥처럼 주먹밥을 만들어서 겉에 김을 띠로 둘러주시면 어떨까요?
아무래도 베이컨은 주먹밥을 작게 만들어도 주먹밥을 두르려면 클거 같기도 하구요.
아님...베이컨을 얇게 잘라서 김처럼 둘를까요?
하여튼 도움도 안되는 댓글인거 같아 죄송합니다. ^^*2. 낙엽향
'06.10.19 4:36 PMuzziel님, blue-mallow님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베이컨이 식으면 딱딱해지고 기름이 굳는 것 때문에 망설였답니다.
님들 조언대로 잘게 다져서 넣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메뉴로 베이컨말이 해보려구요.
집에서야 바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